뱜

아름다운 동부간선

지난 주말 성수의 젊은이들

오늘의 퇴근길

10일 후숙 보우짱 이제 때가 되었구나

머리긁긁

이분 ISTJ 에 오백원 걸어봅니다 제인 오스틴 <맨스필드 파크>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화장실에 갔으며 땀뻘뻘인 채로 레깅스를 내렸다 올리려니 몹시 뻑뻑했으며 마치 로스 겔러와 그의 타이트한 가죽바지 같았다

차백도 건대역점. 서울 광진구 능동로 111 1층. 차바이다오가 한국에 들어왔다니 조금 감동이며 이곳에선 계화시럽 넣은것을 드십시요... 계화우롱밀크라던가 계화말리화밀크 등등... 당도 70%이나 50%이 딱 좋습니다. 가루 타서 만드는 가짜밀크티에 질렸는데 행복합니다.

해리엇 컨스터블 <피에타> 를 선물받았으며 아니 이것 제가 딱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 빡 오는데 아니 이게 가끔 이런 느낌이 오는데 고아 소녀가 바이올린을 접하게 되어 재능을 발견하는데 스승이 비발디이고? 근데 실화바탕이고?이런거 조금 못참음 다산북스

3개월 반이 지났다

오늘의 성수 산책은 케이스티파이 치이카와 콜라보가 귀여운데 제품보다 입간판이 더 탐나며 저의 사랑 소프트바는 여전히 인기있으며(오늘은 닫았네요) 염천이지만 붕어빵집이 오픈했으며 이 모든것을 지나쳐 육수용 북어대가리를 사러감

밀리언아카이브. 아차산로5길 24-18. 마뗑킴 맞은편이며 오후 1시에 오픈이라 밥먹고 슥 가보기 좋으며 오늘은 1번과 2번중 1번을 샀으며 18000원 너무만족 후후후 밀리언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