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했는데... 지금 다시 회사 가는 길. 집에서 회사까지는 편도 한 시간. 나의 월요일 저녁시간은 이렇게 안녕. #들고가야할서류놓구옴 #자업자득 #에피소드가샘솟는라이프

어제 69데이를 그냥 보내면서 깨달았다. 내가 그동안 이 자세에 많이 소홀했음을... (내 갤러리에 69와 관련된 이미지가 거의 없음을 통해 이에 대한 관심 부족을 깨달음) 나란 놈은 어쩜 이렇게 멋진 너와의 짜릿한 놀이를 놓치고 있었을까? #어제올렸어야할게시물 #회개합니다

어렸을 때, 정확히는 전화 모뎀을 통해 접속했던 PC통신의 시대. 인터넷은 현실로부터의 탈출구이자 해방구였다. 이후에도 온라인 공간은 현실의 제약 없이 정체성을 실험하거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새로운 세계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부터는 온라인이 오히려 탈출 대상이

이번 프리퀀시 굿즈 라코스테 녹색 가방을 목표로 했는데 이것만 일찌감치 품절인 것 같다. (2주 넘게 재고를 본 적이 없다.) 스타벅스, 라코스테 두 브랜드 모두 녹색과 흰색이 상징적인 색상이라 녹색 가방이 유독 눈에 들었었는데 말이다. 그냥 클레이코트 느낌의 색상으로 모아볼까나

일본 스타벅스 굿즈 중에는 JIMOTO Made 시리즈라는 매력적인 굿즈 상품이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독특한 지역 한정 프로젝트로, "지모토(ジモト)"는 "지역" 또는 "고향"을 의미한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 공예, 소재, 문화, 그리고 장인 정신을 활용해 제작된 커피 머그, 텀블러, 기타 상품들을

계란 노른자를 띄운 쌍화탕을 모티브로 만든 바 부아쟁의 시그니처 칵테일. 바 부아쟁이 오리엔탈 약국 컨셉이기도 하다. 호박씨, 잣, 정향, 계피가 들어 있어 쌍화탕 느낌을 칵테일에서 바로 느낄 수 있었다. 계란 노른자 모양의 시트러스 볼이 포인트. #쌍화탕칵테일 #한강뷰맛집

붉은색은 열정, 욕망, 감정을 자극하는 색이다. 심리적으로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흥분감을 유도하는 색이기도 하다. 게다가 붉은 빛은 피부 톤을 부드럽게 보이게 하여 매력을 강조하는 효과도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 시 은은한 분위기도 만든다. #홍등가의붉은색 #수세기동안의전통

일요일, 늦잠으로 시작해 느긋하게 커피 한 잔 마시며 쉴 계획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아침부터 노트북을 켜고 회사일이다. 오늘 하루 거의 6시간 정도 일했나? 나름 "이 정도면 많이 했다" 싶어 숨을 돌리려는데, 와이프는 아직도 모니터 앞에서 치열하게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거의 오늘

세일 간판은 왜 붉은 색으로 표시할까? 그리고 쇼핑 사이트의 '지금 구매' 버튼은 왜 늘 붉은색인 경우가 대부분일까? 붉은색이 그냥 눈에 잘 띄어서 쓰는 건 아니다. 심장이 쿵쿵 뛰게 만드는 색인 붉은색은 긴박함을 주고, "지금 아니면 놓친다!"는 느낌을 소비자에게 팍팍 심어준다. 즉각적인

이란과 이스라엘. 핵 프로그램, 대리전쟁, 그리고 상호 적대적 정치적 계산 등이 얽힌 '증오의 나선' 적대감은 더 큰 적대감의 양분이 되고 있는데 이를 멈출 방법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세계분쟁_대부분_근원은_영국

신경 쓸 수 있을 만큼의 관계를 맺고, 책임질 수 있을 만큼의 일만 하고,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욕심내고 싶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게 조금씩 넘쳐흐른다. 관계에 마음 쓸 여유는 없고, 일은 책임의 경계를 자꾸만 넘나들고, 욕심은 내려놓자고 다짐하면서도 자꾸 손에 쥐어진다. 다른 이들 눈엔

행복은 순간이 아니라 상태라고 한다. 우리는 평생 행복하기를 꿈꾸지만, 행복한 감정은 흥분 상태에 가깝다. 24시간 내내 가슴 뛰는 흥분 상태로 살 수는 없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소소한 것들 속에서 행복의 상태를 찾아야겠다. 지금, 문제가 없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로보락의 새 로봇청소기. 이 녀석은 바닥에 떨어진 슬리퍼나 휴지를 감지하고 로봇팔을 꺼내 슬리퍼를 현관에 가져다 놓거나, 휴지를 주워 쓰레기통에 넣을 수 있다. 조만간 물건 정리의 신세계가 열릴 것 같다. #사로스Z70

"우리는 그저 홈 코트를 지키고 싶었고 오클라호마가 우리 홈에서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았다." - 타이리스 할리버튼 #뼈가부러져도좋다 #걸을수없게되어도좋다 #간신히잡은찬스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젊고 생기 넘치는 때를 살아가고 있다. 세월은 빠르게 흘러가지만, 사진은 이 순간을 영원히 붙잡아 둔다. 내일은 오늘보다 주름이 한 줄 더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니 찬란한 오늘을 기록하자.

이제 막 일요일이 된 여름 밤, 습한 공기가 피부를 감싼다. 알딸딸한 취기가 머리를 부드럽게 흐리며, 평일의 많은 짜증과 걱정들은 저 멀리 달아난 기분이다. 비가 그쳐서인지 창 밖에서는 풀벌레 소리가 요란하다. 더운 공기 속, 한 모금 마신 술이 목을 타고 내려가며 온몸에 퍼지는 따뜻함. 이

이번 파이널 7차전까지 인디애나 페이서스, 그리고 할리버튼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기적에 가까운 것이었다. 5차전에서 할리버튼 입은 부상도 사실 3~4주는 아웃되는 부상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6차전 출장을 감행했고 인디애나는 결국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왔다. 그러나 오늘 파이널 7차전

스타벅스 리워드가 14년만에 개편됐다. 겉으로 보면 혜택을 다양화했다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충성고객이 가장 손해 보는 구조다. 기존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0원 이상 사용하면 별 적립이 가능했지만, 개편 후엔 3,000원 이상 사용해야 별이 적립된다. 1. 기프티콘으로 음료를

긴장 완화가 필요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커피보다는 말차를 마셔봐야겠다. 말차의 테아닌 성분은 카페인 배출을 돕는다고 한다. 이 테아닌은 꽤 독특한 성질이 있는데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증폭시키면서도, 카페인으로 인한 초조감,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을 완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