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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팁도 인간. 감정 있고 감정에 이끌리는대로 하긴 하는데 그 감정의 끓는점?이 다 낮을뿐.. 끓는점 달성하면 그 누구보다 뜨거운 듯 (희노애락 모두 포함)

싫어하는거 죽어도 안하는거 보면 애초에 답이 나와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F들은 날 친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상처고.. 심지어 내 말에 여러번 상처받아서 그랬다는 사실이 슬프다.. 왜.. 😢

억울하면 못참는 성격 때문에 그런가 F로 착각하는 분들이 계심. 자랑은 아니지만 T 75%입니다만. 하지만 억울한건 못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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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순화해서 말하기와 적당한 쿠션어로 얘기하기를 실펂해야지 생각해놓고 처참히 실패 했지만 아직 10개월이 남았잖아 다시 도전해

가치관과 성향, 선호하는 거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다른 인팁을 만나니 전쟁이 일어날 것만 같다.

어떤 관계를 막론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것 을 독차지하지 못하는 순간이 눈 앞에 보이거나 인식될 때 질투 나는 듯. 생각보다 질투가 많은데 (연인제외) 뭐든 독차지 할 수는 없다는 걸 알기에 질투 나도 그려러니 하는 경우가 많아서 질투까지 안가고 서운/아쉬움까지만 가는 경우가 더 많은듯

완벽은 없다 주의라서 불평이 1도 없음 뭔가 거짓말같게 느껴짐

약간 단어선택 잘못했는데 불평 x 피드백 ㅇ

억울한거 못참아서 억울한 일 생기면 해명, 설명, 변명부터 하게 되는데 사회생활에서는 해명도 설명도 다 변명이 되어버려서 독이 되는 듯.

준비하기 전이면 인정. 준비한 후에 파토나면 마음이 좀 반반임.. 준비한거 아까워서 밖에 볼일 다 보고 오는 경우도 있음

채우긴 했잖아 한잔해~

물건은 죄가 없다. 효율적으로 잘 쓰고 있는거면 잘 안버림. 상대방한테도 뭐라 안함. 대신 새걸로 바꿔주는 듯. (그거 버리고 이거 써)

이런거 너무 좋음. 꽃이나 식물 좋아하는데 거의 재택이라 사무실에 꽃 못두시는 어머니를 위해 꽃 레고 나오자마자 사서 만들어 드림. “엄마. 이건 꽃처럼 예쁘고 조립하는 재미도 있고 (제일 중요) 안 상해.”

진짜 하나 다른데 너무나도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