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내가 검중이 아니라 중약이 옳다고 늘 말햇거늘

호주 온지 3달차, 집에서 마늘쫑 장아찌를 담그다

둘이 놀러가면 서로 사진은 열심히 찍어주는데 막상 같이 찍은 사진은 셀카 몇장밖에 없어서 아쉽다😢 삼각대 같은거라도 사야하나

나는 책을 사서 꽂아놓고 책장을 읽음. 매우 뿌듯하고 재밌음.

아니 그냥 여친이랑 같이 밥해먹고 사는게 왤케 행복하냐구

여자친구 일하는 카페 놀러왔는데 뭔가 앉아있기가 너무 민망함🫣

오늘 아침에 서버들이 출근 늦어서 바리스타만 5명 나왔는데 그중 4명이 레즈비언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테로가 성소수자인 직장생활 넘 즐겁다😛

아침에 히트텍 입어도 추울 정도라 내가 마시려고 커피 만들어놓고 일하다보면 바로 식어버리는데, 낮에는 해가 너무 뜨거워서 햇빛에 두면 다시 따뜻해짐☕️

시판 믹스 안 사고 직접 반죽해서 팬케이크 구워줬는데, 여친이 “이거 진짜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하길래 어떤 맛이냐고 물어봤더니 붕어빵 꼬리맛. 이라고 함ㅋㅋㅌㅋㅋㅋㅋㅋㅋ

요즘 주말에 일하면 여자친구가 도시락을 싸준다ㅎㅎ 원래 일하고 나면 기진맥진인데 밥 든든하게 먹었더니 덜 힘들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동료들처럼 크래커에 치즈 조금 줏어먹고는 절대 일 못함

한국에서 라떼아트 클래스 듣고 4월에 처음 잡 구했을때 튤립 겨우 하는 상태였는데, 이제 스완 연습중이다!! 일할때 짬짬이 혼자 연습하는데, 조금씩 늘고 있는 게 보여서 뿌듯해😆

내 자신이 싫어지는 순간🤦‍♀️

물건 자꾸 떨구는거 어케 고치는거임 진짜 나름 손도 큰 편이고 악력도 좋은데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