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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goyohan

판타지 그림책 시리즈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저자.
동화 읽어주는 남자.

소나기처럼 단편소설을 쓰다가
장편소설에 발이 묶여 장기숙박 중

도서출판 도도원 대표

ID: 62828126

calendar_today04-08-2009 1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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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전화기의 벨이 울렸다.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학술지에 제출할 논문에 그림책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그림을 인용하려고 하는데 허락을 요청하셨다. 이준선 작가님과 출처를 논문에 꼭 넣겠다고 하셨다. 그림책이 드라마 노출과 해외 서점 판매에 이어 논문까지... 내겐 선물이다.

출판사 전화기의 벨이 울렸다.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학술지에 제출할 논문에 그림책 &lt;공주의 방 &amp; 왕자의 성&gt; 그림을 인용하려고 하는데 허락을 요청하셨다. 이준선 작가님과 출처를 논문에 꼭 넣겠다고 하셨다. 
그림책이 드라마 노출과 해외 서점 판매에 이어 논문까지... 내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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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 그들이 있었다2 (14부작) tvN 드라마 2회차에 그림책 (공주의 방 & 왕자의 성)이 나왔다. 지난번 jtbc 드라마 불행을 사는 여자에 나오고 두 번째 방송 노출인데도 신기하고 감사하다. #미씽:그들이있었다2 #그림책 #공주의방_왕자의성 #이도윤 #이준선

미씽 : 그들이 있었다2 
(14부작)
tvN 드라마 2회차에 그림책 (공주의 방 &amp; 왕자의 성)이 나왔다. 지난번 jtbc 드라마 불행을 사는 여자에 나오고 두 번째 방송 노출인데도 신기하고 감사하다.
#미씽:그들이있었다2
#그림책
#공주의방_왕자의성
#이도윤 #이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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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세상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모든 것이 그대로인데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그것이었다. 고개 들어보니 사람 하나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하였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골목 하나가 세상이었고, 노래 하나가 세상이었다. 이별은 세상의 다른 정의였다.

이별이란 세상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모든 것이 그대로인데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그것이었다. 고개 들어보니 사람 하나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하였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골목 하나가 세상이었고, 노래 하나가 세상이었다. 이별은 세상의 다른 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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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기 위해 집 앞 공원에 갔다.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있는 곳이다. 반복해서 운동을 했다. 긴장한 근육들이 주는 뻐근한 느낌이 좋았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꽃들도...

운동을 하기 위해 집 앞 공원에 갔다.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있는 곳이다. 반복해서 운동을 했다. 긴장한 근육들이 주는 뻐근한 느낌이 좋았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꽃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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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먼 길 떠나신지 1년. 시간이 이렇게 쉽게 지나갈 수도 있구나. 조용히 다녀오려고 한다. 선생님 제자가 되기 전 이벤트에 당첨되어 처음 뵙게 된 날의 사진이다. 문우님이 캡처해서 보내주셨었다. 어제 찍은 달. 저 달을 가져와 그림을 그려주셨던 선생님... #이외수 #스승님 #1주기

선생님 먼 길 떠나신지 1년. 시간이 이렇게 쉽게 지나갈 수도 있구나. 조용히 다녀오려고 한다.
선생님 제자가 되기 전 이벤트에 당첨되어 처음 뵙게 된 날의 사진이다. 문우님이 캡처해서 보내주셨었다.
어제 찍은 달. 저 달을 가져와 그림을 그려주셨던 선생님...
#이외수 #스승님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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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찍으려고 갔던 건 아니다. 단지 그랬던 건 아니다. 그걸 알면서도 아낌없이 얼굴 앞으로 다가온다. 그걸 알아버린 난 예쁘게 담고 싶었다. 시선 그대로 담았다. 보여주고 싶어서, 담았다. #달 #소나무와달 #보여주고싶어서

달을 찍으려고 갔던 건 아니다. 단지 그랬던 건 아니다. 그걸 알면서도 아낌없이 얼굴 앞으로 다가온다. 그걸 알아버린 난 예쁘게 담고 싶었다. 시선 그대로 담았다. 보여주고 싶어서, 담았다.
#달 #소나무와달
#보여주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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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지식이 지혜에 닿지 않은 채 나이 듦에 경계해야 하겠다. 거름과 오물은 다르면서 같다. 필요한 곳에 필요 이상의 것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식의 사다리는 빨리 올라갈 수 있게 해주고, 지혜의 사다리는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게 해준다.

젊은이의 지식이 지혜에 닿지 않은 채 나이 듦에 경계해야 하겠다. 거름과 오물은 다르면서 같다. 필요한 곳에 필요 이상의 것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식의 사다리는 빨리 올라갈 수 있게 해주고, 지혜의 사다리는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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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겁지 않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상체 운동을 할수록 옷 태가 나지 않지만, 더 단단해지기로 했으니 그렇게 가야겠지. 잠시 열었던 걸 다시 닫고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시간을 자신에게 집중하기로 한다.

오늘은 무겁지 않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상체 운동을 할수록 옷 태가 나지 않지만, 더 단단해지기로 했으니 그렇게 가야겠지. 
잠시 열었던 걸 다시 닫고 언제까지일지 모르는 시간을 자신에게 집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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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베란다 창에 펼쳐진 하늘입니다. 이 시간만큼은 세상 부러운 게 없었지 말입니다.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조금 전 베란다 창에 펼쳐진 하늘입니다. 이 시간만큼은 세상 부러운 게 없었지 말입니다.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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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했던 해외 아동이 성인이 되어 자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다. 한 생명을 정말 작은 도움으로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어서 기쁘다. 꿈을 이룬 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월드비전 #후원 #아동후원 #자립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했던 해외 아동이 성인이 되어 자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다. 한 생명을 정말 작은 도움으로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어서 기쁘다. 꿈을 이룬 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월드비전 #후원
#아동후원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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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보이는 샘의 물을 긁어내 듯 글을 쓰는 것보다 물이 차오르는 시간의 침묵이 필요하다. 음악으로, 사람으로, 사랑으로 채울 수 있는 난 음악을 선택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다. 고요했던 사람이 그렇게 다시 오겠다.

바닥이 보이는 샘의 물을 긁어내 듯 글을 쓰는 것보다 물이 차오르는 시간의 침묵이 필요하다. 음악으로, 사람으로, 사랑으로 채울 수 있는 난 음악을 선택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다.
고요했던 사람이 그렇게 다시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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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그릇이 차고 넘친다고 기뻐할 일이 아니다. 마음은 있으나 그곳을 채워줄 수가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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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라 서해 쪽 수로에서 낚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풍경을 담을 때 숨이 턱 하고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낚시는 뒷전, 하늘을 보며 사색의 시간. 생각의 정리.

쉬는 날이라 서해 쪽 수로에서 낚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풍경을 담을 때 숨이 턱 하고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다. 
낚시는 뒷전, 하늘을 보며 사색의 시간. 
생각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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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 한마디는 치명적일 때가 있다. 그것으로 인해 흐름이 바뀌기도 한다. 그 말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의 이정표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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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고 하는 곳을 바라보라.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것이다.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안심하라 그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가려고 하는 곳을 바라보라.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것이다.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안심하라 그곳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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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눈의 영역도, 머리의 영역도 아니다. 신뢰에 물음표가 자주 등장한다면 눈의 영역으로, 머리의 영역으로 빠져든다.

신뢰는 눈의 영역도, 머리의 영역도 아니다. 
신뢰에 물음표가 자주 등장한다면 눈의 영역으로, 머리의 영역으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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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이 은하수가 아니더라도 은하수라고 여기면 그만큼 행복한 겁니다. 은하수가 별건가요. 행복한 눈으로 보면 은하수라고 우길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갖게 됩니다.

저 하늘이 은하수가 아니더라도 은하수라고 여기면 그만큼 행복한 겁니다. 은하수가 별건가요. 행복한 눈으로 보면 은하수라고 우길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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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우수관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린 강아지풀 우리도 어떻게든 살아가자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던 삶 살아서, 그 이유를 만들어가자 강아지풀도 맘껏 살아가고 불완전한 우리도 수정해 가며 살아가자

외벽 우수관 틈 사이에 뿌리를 내린 강아지풀 

우리도 어떻게든 살아가자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던 삶
살아서, 그 이유를 만들어가자

강아지풀도 맘껏 살아가고
불완전한 우리도 수정해 가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