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화장실

이런 부적절함도 약간 개그 코드이긴 한데. 가령 "항상 선생을 보면서 낭중지추라고 생각해 왔어요. 언젠가 주머니를 못쓰게 만들 거 같더라고요." 라거나. x.com/ghoulGee/statu…

참고로 이 활옷은 RM 씨가 1억원을 기부하여 복원 사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 활옷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옷인데 앞길 부분에 뭔가 팬시한 동자 캐릭터가 수 놓아져 있거든요. 아마 공주 혹은 옹주가 이런 캐릭터 아트에 취향이 있지 않았을까...

연재 시작하기 전에 완전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연재를 하고 작업을 시작해야 나오는 개그나 아이디어 같은 것이 있는 거 같아. 뭐 그렇다고. 준비 대충하란 얘기는 아니고.

어떻게 책이 15만원이나! 싶겠지만 사실 범속한 책보다 5배 정도 무겁고 종이도 코팅지고 모 그렇슴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을 듣고 생각난 건게 내 팔은 밖으로 10도 정도 굽는다고.

이거 하나가 너무 웃겨서 타래 다 봄 ㅋㅌㅋㅌㅋㅌㅌㅋㅋㅋ

우와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