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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성

@erx0n_

검망 끝 위로“𓄚

ID: 1829911854099091456

linkhttps://asked.kr/1978_ calendar_today31-08-2024 15: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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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제 짤막한 동아줄은 상무님을 모방하여 그런 거라고 그러셨죠? 근데 어쩌나 성대한 일도에 수취인 불명으로 남을 생각은 전혀 없는데 흫 그러니까 우리 마지막으로 딱 한 끼만 들어요 앞날 보아하니 등을 맞대던 날을 겨누던 양자택일할 것 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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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된 운수에나 착실히 빌붙을 것이지 스스로가 뭐 그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늘 벅찬 노릇을 강행시키는 걸까 삑 정답 육체에 새겨지는 흉한 상흔이 자랑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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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는 광경은 그저 천해에 미쳐 심해까지 빠질지언정 꿰뚫다 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그럼 우린 그 답에 맞춰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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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사람인 나는 왜 자꾸 건드려요 내가 아무리 엠케이의 개라지만 밥그릇까지 챙겨주신다면 저야 땡큐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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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존재를 따른다는 건 결국 스스로가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더라 흐흫 그리고 그런 내 질서도 네가 다 흐트러놨어 어떻게 책임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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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까달라고한 코르코 아직 내 바지주머니 속에 들었어 쥐고 있으면 운명처럼 돌아올까 싶었는데 으스러질까 봐 그냥 뒀다? 보고 싶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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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나 이제 은퇴할까 봐 오랜만에 좋은 작품 하나 들어와서 내 오랜 벗 좀 쥐었더니 새 주인이라도 찾아가고 싶었나 자꾸만 벗어나네? 나도 이제 살갗으로 온기 나누고 싶어 메탄 냄새는 쾨쾨한 게 질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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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구 딱 양 열 마리만 세보자 흐흫 그럼 우리 다 끝나있을 거예요 동아줄에 매달려서 숨덩어리만 붙은 채 턱끝까지 떠밀고 들어오는 추악함은 너무 보편적이잖아

복순 (@ki17iii) 's Twitter Profile Photo

그 아이 떠난 후로 새로운 인턴 거둬들일 생각 없대도 꼭 나를 이렇게 괴롭히더라 그리 사정없이 흔들어두지 않아도 편안히 잠든 적 단 한 번도 없는 걸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