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을 벌어 지불하지 않으면, 쉬는 날도 방에서 한 시간조차도 한숨도 잘 수가 없다. 밖에 나가도 편안한 곳이 없을 때, 내 좌절을 구원해줄 것들은 모두, 돈과 시간이 드는 곳들 뿐이다.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모두, 무가치하게 되어 떠내려가버린다.” n.news.naver.com/article/007/00…

Remembering Shinji Somai who passed away #otd in 2001.

Kiyoshi Kurosawa and Shinji Somai, circa 1997.

2011년 쌍용차 노동자들의 파업에 법원이 47억을 배상하라고 판결함 노동자들 죽으란 판결이었음 이때 한 시민이 시사인에 월급봉투와 닮은 노랑봉투에 4만7천원을 담아 보냄 “여러번 계산기 두드려보니 4만7천원씩 10만명이면 되더라고요“

그린비출판사는 제게 이런 곳입니다.

창틀에서 식빵굽는 계절이 오고 있다

아델 에넬 정말 불꽃처럼 뜨겁고 용감하고 강한 사람.

[속보] 성폭행에 저항하다 가해자 몰린 최말자씨 61년 만에 열린 재심서 무죄 n.news.naver.com/mnews/article/…

<열화청춘>! 9월부터 왓챠에서도 볼 수 있게 됐네요. 많관부!!!

영감님이 자꾸 아름답고 이상한 줘팸이 사진을 보내신다

koreafilm.or.kr/cinematheque/p…

오늘 하루의 요약. 고양아, 꽃 먹지 마...

오늘 저녁밥.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푸실리와 구운 가지, 구운 토마토. 새우, 양배추. 홀그레인 머스타드 양파 드레싱.

바질이 무섭게 자라서 한밤중에 바질 페스토 만드는 엔딩...

세상의 모든 음악에선 피아졸라를 많이 틀어줘서 기쁘다. 구월, 시월... 자꾸 미루게 되지만, 겨울에는 다시 탱고를 시작할 수 있기를.

고양이가 심심해 보인다...

으아아아... 살랴쥬!

맨날 중국이나 일본 반찬 맹글어 먹다가 오랜만에 한국 반찬. 밥이랑 먹으면 맛있다. 아직도 우리 집에는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없지만...종종 한국 밑반찬도 만들어 먹어야겠다.

지난 7월 26일 <언캐니 키니마>에서 진행됐던 나원영의 강연 <썩은 인터넷 가설>이 개고를 거쳐 《마테리알》 웹사이트에서 연재됩니다. 이 날 참여하지 못해 아쉬우셨던 분들은 어서 필독하세요!

로버트 레드포드가 하필 이 시기에 떠난 것이 묘함... 왜냐면 그는 바로 개츠비였고 은행강도였고 카우보이였고 군인이었고 기자였고 정보요원이었기 때문에... 그의 필모속 얼굴로 상징되는 '20세기의 멋있는 미국' 자체가 그와 함께 떠나버린 것 같음... 이제 우리 앞에 검은 셔츠단의 나라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