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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단 하루라도 더 내 곁에 있어만 준다면 나는, 단 하루만큼 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였다. 꼭 끌어안고 있는 우리는, 겁쟁이가 아니었다. | 어떤 동글이들은 태어난이상 영원히 둥글게살아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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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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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 외모가 바뀌면 사람들 태도가 호의적으로 변한다는 거 진짜임 나도 원래는 사람들이 개무시하고 얕잡아 봤었는데 보름달이 뜬 어느날,,,덩치가 커지며 온몸에 털이 나고 진정한 내 야수의 모습을 되찾았더니 이젠 사람들이 잘 보일려고 내 발 밑에서 기어다님 오 우리도 내야수 필요한데 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