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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겸

@cxrexn

ID: 1856484350814203904

calendar_today12-11-2024 23: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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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비참함에도 상체를 다쳤으니 이젠 하체를 쓰라는 아버지 말을 잠자코 들을 수밖에 없었던 건 나는 그저 하나의 마리오네트였음을 알아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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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표현할 수 있는 법은 극히 적었다 방법도 몰랐고 표현해야 하는 이유도 찾지 못했다 남들에게는 그런 이유들을 쉽게 나열할 수 있었지만 나는 아니었다 그냥 살아갔어요 내가 살았던 방식이 옳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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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 씨는 지금도 앞으로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몸도 마음도 다치고 까진 곳 없이 평온하게 이대로 안온했으면 좋겠어요 ___ 씨 악몽은 제가 전부 끌어모아 가져갈게요 행복한 밤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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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 쓰기, 너무 어려워요. 내가 글을 너무 못 쓰는 것 같아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하는지도 감이 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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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 년 삼백육십오 일이 넘어서도 기다릴 수 있어요 당신의 마라톤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게요 저 멀리서 얼굴이 보일 때 손 흔들어 줄게요 달려오는 모습이 조금 더 가까이 보일 땐 물을 준비해 줄게요 나와 눈이 마주쳐 멈추면 물을 주면서 한마디 할게요,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