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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봇

@comfortbot

위로가 되고 싶어요. 그것뿐입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했어요. 가끔 살아납니다. 별통을 참고해주세요.

ID: 481910949

calendar_today03-02-2012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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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하는 건 괜찮아요. 사람을 모두 의지하며 사는 거니까. 그렇지만 의존해서 당신을 놓아버리지 말아요. 당신 스스로 서기 위해 노력하는 거라면, 지금 조금 약하고 초라해도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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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음 속에 아무도 모르게 숨기고 있는 상터, 흉터, 그래서 생긴 고름. 하나도 흉하지 않아요. 예쁘게 웃어서 아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살짝 살짝 보이는 그 상처까지 실은 그거까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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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상은 널 외면 하더라도, 혼자서만 먼 길 돌아 가더라도, 절대 놓지마. 뒤돌아 보지마. 이건 혼자만의 싸움, 아직 포기 마. Breathe in, breathe out, easy. So easy. <Breathe - Epik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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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강하잖아요 하지만 약하기도 하죠 아무도 몰라줬겠죠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겠죠 <위로 -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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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하고 싶은 게 뭐였어요? 하고 있어요? 아님 조금 더 기다리는 중. 이 이야기하면 웃음이 나요? 아님 웃고 있는데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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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일을 직면하는 것보다 도망치는데 에너지를 쏟느라 더 힘들지도 몰라요:-) 그러지 말아요. 힘들잖아요. 피할 수 없다면 직면하려고 스스로를 달래보아요. 나도 여기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그래도 힘들면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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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그 무엇을 바라보면서 비참하지 말아요. 노력하고 있다면 그걸로 좋아요.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취하게 되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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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기에는 먼지만한 가시같아도, 그게 내 상처일 때는 우주보다 더 아픈 거에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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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태어났으니까 나로 살아가야만 해. 자학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어른이 되어가는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 변명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인생론 -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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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있어. 그런 마음이 있어. 말하진 않았지 위로가 되기를. 이런 말은 왠지 너를 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아서.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 브로콜리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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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상처받도록 방치하지 말아요. 상처되는 상황에서 도망치는 건 하나도 비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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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나를 위로 하는 날,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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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위로하던 진심어린 말들과 영원할 것만 같은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남겨진 건 수많은 행복들과 그토록 믿고있는 마음의 안식처 <Kasio - 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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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달래도 보고 다그쳐 보아도 도무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면 너무 스스로를 붙잡고 괴로워하지 말아요. 절대 시간이 필요한, 시간이 지나야 끝날 일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