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완벽한 bdsm은 로망으로 시작해서 로망으로 끝나는 것이지 않을까 #로망트

한번 노예는 영원한 노예고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인데 어떻게 아무렇게나 주종을 맺겠니 #로망트

옆집 사는 애가 멜섭이면 좋겠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로망트

관계성을 빼면 나에겐 아무것도 아닌게 에셈. #성향의의미

상상한다. 내가 너를 마음껏 취하는 순간을. #페깅

여자의 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남자는 삽입당할 만한 자격과 가치가 있다. #역삽

노예가 인권과 자존심을 챙기는 순간 노예의 가치와 쓸모는 상실된다. #슬레이브자격

소유물을 철저히 구속하며 통제하고 싶은 마음 #통제욕 #지배욕

애정 한 가득 담은 학대로 사랑해 주고 싶다. #사디즘

어깨와 가슴이 넓고 탄탄하게 관리된 경호원 같은 노예의 몸 #외적취향

나의 본능이 그의 옆에서는 편안하게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남자가 좋다. #내적취향

평생 나에게 구속된 장난감 #이기적관계

노예는 금지당하는 존재가 아니라 완성되어지는 존재. #의지적복종

망가뜨림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노예를 파괴함과 완성시킴은 엄연히 다른 것. 파괴가 목적인 주인은 주인이 아닐 것. #길들임

여자에게 구속 당함을 좋아하는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사랑스럽다.

유독 장난감이 가지고 놀고 싶은 날이 있기 마련이다. #전용장난감

레스토랑에서 내가 먹다 건네주는 피자 테두리만 받아 먹는 내 남자의 모습을 보고 옆 테이블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그저 장난감 따위이지만 나에게 평생 구속된 존재. 이기적 불공평 동의관계의 영속성. #평생노예

근사한 수트를 말끔히 차려입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남자와 목줄만 맨 채 다리 벌리고 신음하는 나체의 남자가 동일인이라는 사실이 주는 묘한 고양감. #취향

쇼파에 같이 앉아서 티비 보다가 구멍검사. 한마디 하면. 네 주인님. 하고서 기다렸다는 듯이 일어나 바지내리고 내 앞에 엎드려 본인의 뒷구멍을 최대한 벌려 안쪽까지 보이게 검사받는 노예 하나 소장하고싶다. #전용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