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역성 끝거콘 / 2일차 큰 웃음 주신 당신 : LED 삐 결국 이승윤과 대면하고 주저앉음 #이승윤

241228 역성:끝을 거슬러 얼마나 미친놈이건 얼마나 미치광이건 얼마나 또라이건 구애하지 않고 무조건 편을 들어준다는 대왕또라이 이승윤이 있어줘서, 이 미친 세상 그래도 살아갈만 해 더 미친 놈으로 살아갈거야 꼭 살아낼거야

1집: 시대가 아프다 2집: 시대가 아프다 나도 아프다 3집: 시대가 아프다 아 나 너무 아프다

진짜 수고했어요 승유니🫳🫳🫳🫳

다시 정리해봄 모든 앨범 작업 단위가 평균 1년 미만~ 1년이야 역성이 조금 길어졌을뿐이지만 그만큼 개미친걸 가져옴 진짜 고생했다 근데 또 달릴거랜다 가보자고

그러면.. 우리 목소리로.. 저 성을 부수고 리턴매치러 k.o를 가져다준다고 말하는 승유니가..나온거야..? 우리가.. 승유니 마음의벽을 부순것마냥..헉 ... 그러고.. 도킹을 불러..? 이이것뭐지.. 핸드볼경기장이아니라 웨딩홀이었나...~

이미 곡 소개를 외울정도로 알고 있었는데도 잠깐의 찰나이더라도 그 찰나는 우리꺼였고 항상 끝이 있겠지만 되돌아가서 기억하겠다는 이말이 너무너무 와닿음...🥺🥺

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 누군가의 서랍 속에, 주머니 속에, 백미러 속에, 화분 속에, 조수석 속에 뭐 이런 곳에 틈틈이 깃드는 시대를 잊지 않는 음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두들 힘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음악인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무거운 빈말이고 의외로

제가 올해 음악인이라기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아니었는데, 올해의 키워드를 제가 써버린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성이라는 것이 필요한 시절이라고 생각을 했고, 역성을 들어주는 것이 필요한 시절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시절이 온 것 같아서 음악인으로서 음악이 도대체 뭐지,

20250227 한대음 올해의 음악인 수상소감

변 다 너무 좋으내요 올해의 음악인 변 써준 분은 승윤이랑 인터뷰도 여러번 하고 꿈의 거처 음감회 기획했던 분인데 이러케 계속 팔로업하는 사람들 쌓이는것도 좋아.. 승윤이가 달려오면서 놓치지 않은 음악적 유기성까지 짚어줘서

나 진짜 수많이 말하는걸 봤는데도 이승윤이 이렇게 떨면서 말하는거 거의 처음 봐가지고 보면서 더 눈물터짐

역성 이후의 이승윤이 어떨지 잘 몰라서 마침표를 예쁘게 찍고 싶었던 건데 그래도 이승윤은 이승윤이지 않을까라고 답하는 게 진짜 좋아

🐶 저희 큰 맘 먹은겁니다 이건 알고 들으셔야합니다 역성스트리트 팝업때 아낌없이 공개해 주고 체험하게 해 주어 너무 고마워 뒷북이지만 커다란마음을 받아온 걸 다시느낌

이게 뭐야

내 상 내놔!!!! 노래 끝나자마자 상부터 회수하려고 안간힘 ㅎㅎ

찐공포의서막인건 승윤아저씨가내년에"열심히"살겟다고하신다네요 그럼지금까진..............뭐였냐긔요 (불우해진빠순이통장과페벌팔찌6천개를흔들며)

출연잔 및 스텝 일정 조율이면 한두명만 잘못 안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아니 이승윤 콘서트에 이승윤 없을 뻔 한걸 어케 받아들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