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아리 성노동자 생존권·이주대책 촉구 집회&기자회견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아리 성노동자들에 대한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 ■ 일시: 2025. 11. 3(월) 오전 10시 30분 ■ 주최: 미아리 성노동자 이주대책위원회 ■ 장소: 서울시청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성북구청과 재개발 조합에 이어, 서울시청에 책임을 묻기 위해 신월곡1구역 주거대책위가 다음 주 월요일 시청 앞 집회를 엽니다. *서울시는 구역 지정, 제도 관리 등 재개발과 관련한 주된 결정권을 쥐고 있는 지역자치단체입니다. 또한 자활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12월부터 동절기로 접어들어 행정대집행이 어렵습니다. 그 전에 집행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어 11월을 사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아리 문제를 알리는 것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집회 시간 중 일부라도 참석해서 연대의 목소리를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강의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몰르겠는데 아무도 안오시면 안댈까요(열심히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는 뜻)

새벽배송 없으면 어때? 그거 없을때 우리 삶이 불편했나? 쿠팡 새벽배송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 30분내 배달도 없어져야 한다! 새벽 배송이 없어져야 택배동지들도 노동조건이 개선될 수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는 아웃사이더 속사포 랩 으로 족하다!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슨 naver.me/5L7XH7Sp

방금 전 아름품 동물 13마리 중 5마리가 파주로 옮겨졌습니다. 아름품에서 몇년을 일한 활동가들에게 몇시에 데려간다는 안내조차 해주지 않고, 어떠한 소통도 없이 사무처장과 정책그룹장이 다짜고짜 아름품에 찾아와 곧바로 동물들을 실어 갔습니다.

🌈마지막 아웃리치에 초대합니다. 홍대 경의선 아웃리치는 2024년 5월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거리에서, 여러분이 있는 공간에서, 우리는 함께 웃고 울고,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순간들을 쌓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저 기관은 뭐지?” 하며 경계하던 청소년들도 있었지만, 매주 토요일 나무와 함께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아 지금은 떨어지기 아쉬운 관계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8일 사람이왔다_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에 함께 해주셨던 동지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인시위를 진행했던 당일 오후 3시 대구 성서공단에는 단속반이 들이닥쳤고 3시간 가까운 토끼몰이식 단속 끝에 25세 베트남 이주노동자 故 뚜안님께서 추락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사람이왔다_이주노동자차별철폐네트워크는 긴급 집행위를 통하여 11월 5일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재조직하여 이주노동자의 강제단속 문제가 단 한 사람의 비극이 아닌, 이재명 정부의 폭력적 행정의 결과임을 알려내고 법무부와 정부에 그 뜻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1인시위 요청] * 일시: 11월 5일 출근 혹은 점심선전전 * 장소: 전국 출입국사무소 앞 동시다발 * 참여대상: 전국의 이주단위, 시민단체, 일반 시민 * 1인시위 지역 확인 혹은 피켓 시안 문의: 고태은 010-7327-구삼공삼

11월 5일 오후 3시 30분에는 대구 지역에서 故 뚜안 사망사건 대응을 위한 대구지역 노동시민 대책위원회의 결성 기자회견과 오후 4시 출입국사무소 소장 면담이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출입국사무소 앞 전국적 연대의 힘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동지들 가까운 출입국사무소를 검색해주시고, 가능하다면 11월 5일 출근, 점심 선전전으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온라인 인증샷 공유 부탁드려요.

성노동자 불처벌? 노르딕 모델? 담론에서 결국 성매매여성을 처벌하지않고 자활지원 강화해서 안정적인 자원으로 탈성매매하는것까지가 목표일텐데. 불처벌 논의까지는 나름 활발하게 나와도 가장 중요한 자활지원에 대한 논의가 안나오는듯?

현재 여성운동가들도 성매매집결지 폐쇄 조례지원이나 성매매피해지원에 대한 문제의식은 가지고있을텐데 과연 성노동자 전반의 자활지원을 불처벌 담론과 어떤방식으로 확대? 개정? 시키려고 하는지 궁금함.

국가에서 예를들어 주거지원으로 공공임대를 준다고 해도 글쎄.. 이게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라서. 공공임대 주택 물량 문제도 있지만, 애기 키우는 엄마들이나 가족 병간호하는 성노동자들은 공공임대주택을 준다고해도 갑자기 막 이사가기가 어려움.. 학교랑 병원 문제때문에

특히나 가족이 아픈경우.. 성매매집결지의 경우 부모님이 암환자라서 치료비를 버는 아가씨들도 많은데.. 돈이 억단위로 깨지는게 비급여 치료 + 간병인 문제도 크고.. 그래서 성노동자의 부양가족을 고려치않고 '성노동자'만 타겟팅한 자활지원이 소용이없는거고..

성노동자들의 경우 성산업 진입 전부터 시간빈곤+소득빈곤 이중빈곤 노동자인데.. 탈성매매 하면 또다시 노동시장에서 이중빈곤 노동자가됨.. 특히나 여성 노동자들은 언제나 해고될수있고 대체될수있는 '일회용 노동자'로 취급받고..

그렇다고 해서 국가에서 성노동자만 비급여 의료비 면제? 이런걸 할수도 없는 노릇일거고... 뭐 그러면 어쩌자는거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냥 현실이 이럼... ;;; 나도 답답함;;;

아젠장자치단체쓰레기행정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