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최은미 작가 단편소설 '김춘영'
‘2025 김승옥문학상’ 대상에 최은미 작가의 ‘김춘영’이 선정됐다. (...) 심사위원단은 “안정된 호흡으로 문장을 쌓아올려 한 생존자의 안식 없는 생의 헐떡임을 생생하게 살려내고, 지켜보는 이들의 욕망과 윤리가 뒤엉킨 지점으로
기다리셨죠? 정희진의 글쓰기 수업- 5기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글쓰기 수업’이라고 했지만,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첨삭도 합평도 없어요. 오히려 그런 방식을 지양합니다. 말하자면, 글쓰는 이의 세상을 넓혀주는 수업입니다. 2주에 한번 읽어야할 책이 있고 독후감을 제출해야합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온 청년 세대는 기술 매개 경험의 의존성이 너무나 심각하다. (...) “주변 사람을 잠깐도 아는 척 않고 화면에만 집중하는 것은 ‘사회적 유리’이다. 이렇게 인간은 함께 있어도 스스로 ‘왕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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