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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histopian

억울한 희생이 없는 시대를 기원합니다. 욕설 없는 청정 타임라인을 지향합니다. 지나치게 무식하거나 무례한 자, 글에 저질 인성을 드러내는 자들은 블록합니다. 조선일보 및 그 계열사들의 전문 또는 발췌 인용을 엄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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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반일이니 우파는 친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와 그에 동조하는 자가 많습니다. 이런 자들은 우파(右派)는커녕 우파(愚派)도 될 수 없습니다. 정의감도 자존심도 없는 존재는 인간이 아닙니다. 짐승을 좌파와 우파로 나누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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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세력 사회 곳곳 암약...국민 항전의지 높일 방안 강구” - 윤석열 진짜 반국가세력 암약하는데도 방치하면서 국민에게 항전을 맡겨야 할 정도라면, 이렇게 무능한 정부는 갈아치워야 합니다. 정부 요직에 뉴라이트 인사들을 전면 배치한 데 대한 반발이 거센 상황… facebook.com/share/p/Q9dy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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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이 '일본국적'이었던 건 사실 아니냐는 '쿨'한 사람이 많기에 오마이TV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올립니다. 조선인은 일본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아닌 '무국적 천민' 취급을 받았습니다. 조선인이 일본국적이었다면, 재일동포는 일본에 귀화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youtube.com/live/4xdBDwn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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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라는 이름이 사람들에게 '세련됐다'는 환상을 심어줄 수 있다며 정체성에 맞는 이름을 따로 만들자는 분이 많습니다. 두 가지를 추천합니다. 하나는 '倭라이트', 일본식 발음으로는 '에라이또' 또 하나는 '뉴트레이터(new traitor)'. 뜻은 '신매국노', 일본식 발음으로는 '뉴또라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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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 고위직 인사들이 ”1945년에 광복했냐 아니냐“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답한 걸 두고, 그들의 '소신'을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뉴또라이또의 선배 격인 옛날 매국노들에게는, 조선총독의 ‘소신’이 자기 '소신'이었습니다. ‘소신’은 기회주의자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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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우리 선조 국적이 일본이라는 건 상식” - 김문수 일제는 일본 국적법을 ‘조선인’들에게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친일모리배는 ‘애국세력’이 되고 독립운동가는 ‘반국가세력’이 되는 게 '상식’인 시대가 80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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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등 '귀족 작위'를 받은 조선인들은 '일본 국적자'였다는 '잘못된' 주장이 더러 보이기에 첨언합니다. 매국노들이 받은 작위는 별도의 '조선귀족령'에 따른 것으로, '조선귀족'은 '일본귀족'이 아니었습니다. '혈통 좋은 개' 취급과 '인간 대우'를 혼동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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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는 올림픽에 자국기를 앞세우고 참가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유엔이나 국제기구에 가입할 수는 없습니다. 외국에 대사관을 내지도 못하고 자국에 외국 대사관을 두지도 못합니다. 헌법은 따로 있지만 명목상의 국가원수는 미국 대통령입니다. 그렇다고… facebook.com/share/p/Rztj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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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이나 급여는 뇌물이 되고 진짜 뇌물은 선물이 되는 만화같은 세상에선, 짐승이 사람 행세하고 진짜 사람이 개돼지 취급받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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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허위로 답변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질서가 무너지는 건 법이 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법을 안 지켜도 되는 사람이 많아서입니다. 지금 이 나라는 민주국가도 법치국가도 아닙니다. ‘법비(法匪) 절대주의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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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최소한이 법이니, 법을 안 지켜도 되는 직업 종사자들의 도덕성이 인간 평균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국가와 사회는 ‘인간 수준 이하의 도덕성’이 직업병인 사람들의 직업상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합니다. 인간답지 못한 자들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것도, 인도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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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녀의 장학금과 인터넷 퀴즈까지 탈탈 털어 기소했던 검찰의 수장 후보자가 자기 자녀와 관련된 문제는 '사생활'이니 건드리지 말랍니다.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인지, 세계에서 가장 뻔뻔한 인간을 뽑는 기네스북 경연대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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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씨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다른 정당 소속 의원 휴대폰에서 발견되었다면, 검찰은 즉각 부정청탁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을 겁니다. 한국 검찰은 스스로 '특권층'이면서 '특권의 장벽' 구실까지 해왔습니다. '특권의 장벽'을 높이 쌓아 다른 사람의 접근을… facebook.com/share/p/33kj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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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대 왕비의 신임을 받은 진령군이라는 무당이 있었습니다. 많은 관직이 그의 말 한마디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는 물론 왕비에게도 인사에 개입할 권한은 없었지만, 그의 무당집 앞에는 ‘선물’ 바치고 벼슬 얻으려는 자들이 줄을 섰습니다. 이게 공적 권한 없는 자들이 나라를 망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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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대한민국 건립이 언제냐”는 질문에 17초간 침묵했답니다. 제헌헌법은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했다고 밝혔고, 현행 헌법은 “대한국민은 삼일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facebook.com/share/p/JeRv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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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범들이 유죄판결을 받자, 검찰이 김건희 박사를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리 지켜봐도 소용 없을 겁니다. 부끄러움은 사람 사이에서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상대가 사람으로 안 보이면,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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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진정한 노동개혁을 이룬 분, 27년간 단 한 번도 뚫린 적이 없이 꽉 막혀 있었던 의료 개혁을 마침내 이뤄낸 분, 망가져 가는 원전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운 분, 전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어낸 분,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킨 분… facebook.com/share/fwjA2W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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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 사이에 끼어드는 게 ‘개입’이고, 높은 곳에서 당사자들을 지휘하는 건 ‘농단’입니다. 공개된 녹취록들에 따르면, 김건희씨가 당 비대위원장을 건너뛰어 공관위원장에게 특정인의 공천을 지시했다고 의심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그러니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이 아니라 ‘국정농단 의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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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받은 사람은 기소하지 말라고 했던 검찰 수사심의위가 준 사람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기소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원칙이 무너진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일입니다. 공정과 정의의 기준을 무너뜨리는 세력이, 진짜 ‘반국가 세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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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요금 올려 소비 억제해야” - 한덕수 안 쓰고 살아도 되는 물품이라면, 가격을 올려 소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필품은 가격이 오른다고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없습니다. 생필품의 가격이 오르면, 가난한 사람은 ‘인간 이하의 존재’가 되는 수밖에 없습니다. 참 잔인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