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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일어났대서 보고왔는데 ㅈㅌㅁㄹ 장난없음..

제철 대갈따쇼를 보면서 느끼는 점 뚜따쇼 원조 오진 친정이 제철이 맞긴하군아..

제철 대갈따쇼에 당하는 렏헬 모브들 대가리가 전부 노랑머리여서 쭈란이 어째 개불안한디 사실 황주가 렏헬의 오랜 스파이였고 당한척 누워있다 강두 뒤에 슥 서서 역대갈따하면 어카냐고(좀 짜릿할지도

짙먀 나오면서 무대 핀조명 옮겨가니 피의사회고 나발이고 비명이나 피분수 대갈해체쇼나 다 프레임 밖에서 들리는 소리로 퉁쳐지니 심경이 복잡함.. 지들끼리 처절하고 약육강식 어쩌고해도 굴다리인생으로 퉁쳐지는 사회 곁다리의 존재들이란게 다시금 느껴져서...

cupid~💘

너와 밤새 손은 잡을 수 있지만 신념만은 너를 위해 굽히진 않겠다 <띱ㅠ ㅠ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두일이 오진 죽이는건 근혁이한테 안 맡기고 제철 외 여력인 귀둥이한테 맡긴것도 참 룽..하다고 생각함 대장이날부른다고?시러 나없다해라 하던 근혁이어두 결국 대장 말 잘들어사냥개였는디 직접 오진 죽이라 명령 받았음 예 하고 했을까

강현근

쿨톤 바지에 갈색 가죽벨트가 너무 지아비의 그것임

이자경 vs 마리아

마리아 가방 하나에 들어갈 정도로 짐이 적지만 운동복은 은근 다양하게 갈아입는...

ㅅㅂ...격삼이다...너무..너무나 격삼인 화였다(심장이너무뜀

작가님 조아하는 무술 체술 나오면 신나서 입터진 오닥구처럼 진짜 신나서 그리는게 느껴짐 예예 알겟어요 진정하세요 예예 예 하게 됨 예

그냥 이거였어요

작가님 파숀센스 엊쩌고로 알티돌던데 트레이닝복만큼은 기깔나게 입히는거 보면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의 취향과 관심사란 자기 작품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가 알 수가 있다..

그러고보면 형제와도 같던 오진과 척을 지더라도 현걸이 굽히지 않던게 사상이었는데 죽음 목전에서야 같이 있던 이들과 동상이몽이었다는걸 깨닫고 오진을 인정하고.. 찾아가서 할 말 ㅈㄴ 많을텐데 그는 가셨고... 어카냐 이제 현걸이 안에서 나는 고독해서 힘들었어하고 우는 아이는 누가 달래주나

생각해보면 현걸의 사상적 안티테제가 오진은 맞는데 동시에 지태이기도 해서 현걸이란 존재가 묘하고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기두 함 확장성이 요란하다고 해야하나.. 왜 이런 미남에게 왜 잔다르크성을 부여했는지 턱을 괴게 만드는...

지태마랴 스킨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