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은 모욕의시절이라는거 너무레알이고 핵심이라 눈물 흘림

ㄹㅇ 누구에게나 인간취급못당하고 쳐맞고 무시당하는 모욕의시절이 존재하고 그게 당연한 "과정"으로 마땅하게 여겨지는 현실에 대해 매일 생각하고 너무 화나서 참을수가없음 내가 그 시절을 지나왔다고 해서 그 모욕을 잊어버릴 마음이 없음 나는 (성인되고 한동안 20살이전기억이 없다시피했지만)

좀 딴얘기긴 한데 어이없는게 한국학부모들은 그렇게 새벽3시까지 애를 처안재우면서 또 키는 크게하고싶어서 우리애가외.안클까요ㅜㅜ이지랄로게시판에글씀

파이썬으로 터미널 명령어 ls와 cd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전 가이드 hiplab.kr/2025/08/ls-cd.…

사람들한테 실망할 때마다 내 기대 수준을 재조정했더니 남들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않는 싸늘한 심장 됨 . . . . . /

Django’s accessibility contributing guide The Django accessibility team published contribution guidelines detailing practical testing, design steps, reporting workflow, and resources to help contributors make Django accessible to assistive technologies. djangoproject.com/weblog/2025/au…

대학을 가는게 좋긴 좋은데 비싸기는 오지게 비싸긴함. 고졸로 직장가면 10년 뺑이쳐야 겨우 대졸자 월급됨. 비정규직으로 살아도 되긴 되는데 매년 재계약 시즌에는 불안함에 몸서리쳐야함. 경로이탈했다고 인생 망하는거 아닌데, 경로 유지가 좋편한 개꿀인생인건 또 맞음. 어렵다 어려워.

인생은 안망하겠지만 망한 인생 취급 받고 무시 당하면서 홀로 버텨야함. 멘탈 개쎈거 아니면 그냥 대학 나와서 대기업 정규직으로 취직하는 게 나음. 괜히 못 볼 꼴 보지 말고.

딴말인데 초면에 전공은 왜 물어보는거지? 고졸인 사람도 존재한다는 일말의 가능성을 배제한 질문 왜 하는거지? 스몰톡? 내 전공 얘기해서 그게 뭐하는 학과인지 알아듣는 사람 한 명도 없던데 무슨 스몰톡인거지?

여성 개발자 행사가 한국에서 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큰 규모의 서버쪽 커뮤니티에 소속되어있는데 10년이 지나는 행사기간동안 여성 발표자 지원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법 충격받았었지 😢

예전에 우울증 연구 조사를 할 때 놀랐던 점은 우울증 발병과 치료 경과는 학력과 직결된다는 거였다 학력이 높을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고, 걸려도 더 빨리, 쉽게 낫는다. 학력이 높을수록 자살률도 크게 떨어진다 학력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사회가 더 관대하기 때문이다. 뒤집어말하면

인생이 날마다 장르가 다른 것 같음 어떤 날은 청춘 코메디같은데 어떤 날은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음

그래도 한 가지 감사한 일은 내게 좋은 동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