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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everything for better life (더 나은 삶을 위한 거의 모든 것) 정답은 각자가 찾는 것입니다. 제 글은 참고만 하세요. #미래우주커뮤니티 #테슬라 #영화리뷰 #책과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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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8-02-2017 0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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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어닝콜 후기. 1. 이미 알고 예상하고 있었던 것. - 나쁜 실적 - 향후 기대되는 사업 이슈들의 순조로운 진행 2. 기대했던 것 - 말이라도 예쁘게 해서 주가부양. 3. 현실 - Dry한 사업현황 브리핑 - 내년 하반기에나 실적 안정화 될 것이라는 솔직한 대답. - 그러나 모든 것은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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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병원에 들러 수술 부위의 실밥을 풀었다. 아직 멍과 붓기가 좀 남아있지만, 실밥을 풀고나니 한결 개운하다. 나온 김에 아내와 햄버거로 점심식사를 하고, 팀호튼의 평범한 커피를 마신 뒤, 여의도 [더 현대]에 들렀다. 혹시나 하고 가보니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는 여전히 성업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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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종료. 수술 경과가 나쁘지 않아 다행이고 덕분에 일주일쯤 푹 쉬었다. 뭔가 특별한 것을 해야겠다는 강박은 최소화했던 시간. 시간날때 마다 아다치 미츠루의 대표작 터치와 H2 정주행 했다. 여름에 읽으면 더욱 진한 여운이 남는 최고의 작품이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간다. 맹렬한 폭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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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휴가철이니 좀 한산할 줄 알았는데 지하철은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른 아침이지만 거리는 한증막. 한낮의 태양빛이 어떨지는 대략 예상이된다. 방학중인 둘째를 데리고 1박2일로 전주 여행을 계획했다. 다가오는 주말에 다녀오기로. 고속버스를 타보기로했는데 약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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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다시 올리는 과자회사의 해외사업이야기 입니다. 전처럼 자주 올리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꾸준히 연재해 보고자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글들은 모아서 [하이라이트]에 따로 올려 놓고 있어요. 지난 글들이 궁금하시면 [하이라이트]로 가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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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긴 글을 쓴다는 건 여러가지로 검수해야 할 부분들이 생긴다. 첫째, 오타가 많다. 둘째, 글을 다듬지 못하고 바로 포스팅. 초벌 글들을 남발하다보니 나중에 읽어보면 얼굴을 붉히곤했다. 그런데 이것도 무작정 하다보니 적응이 되어간다. 일단 쓰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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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탐라에 동남아 이민에 대한 얘기가 가끔씩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살아 본 경험에 기반해서 몇 가지 얘기를 해보자면 이렇다. 실제로 상당 기간을 동남아에서 산다면 불편하거나 리스크라고 볼만한 부분들은 첫째, 낙후되었으나 비싼 의료 시스템. 실제로 지인의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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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늦잠을 잤다. 출근길에 서두르느라 글을 쓸 여유가 없었는데 물리적인 요인보다는 심리적 요인때문에. 어제 늦은 오후에 어머니로부터 긴급호출을 받았다. 갑자기 가스레인지가 고장이 났던 것. 몰랐는데, 가스레인지에는 배터리가 들어있고 오래쓰면 이 배터리가 방전이된다.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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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중요해 지는 순간은 그것이 내가 알 던 세상과 달라질 때 뿐이다. 어제와 오늘이 같고, 내일 또한 그렇다면 시간의 흐름 자체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미래가 내가 알던 어제와 오늘에 비해 확연히 달라질 것인데, 아직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면, 미래의 중요성은 극대화된다.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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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주말 아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숨겨진 맛집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핫플이 있다면 좋을텐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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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난생 처음으로 1리터 커피를 사 봤다. 생각보다 그리 많은 양이 아니더라. 순식간에 원샷을 한 나. 엄청난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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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어느 전직 치위생사님으로부터 전해들은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병원이란 곳은 온갖 환자들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교차감염의 위험이 가장 높은 장소다. 일반사람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사실상 가장 높은 교차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은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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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아는 신입 영업사원 한 명이 며칠 보고서를 밀려서 경위서를 쓰라는 얘길 들었다며 울상이었다. 별거 아닌건 알지만 초반 이미지가 안좋게 찍힌 것이 부담이었던 모양이다. 아이러니 한 것은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보고서를 미처 쓸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다들 그걸 몰라주니 속상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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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다른 모 국내 영업지점의 어떤 신입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1. 처음 배치된 지점에서 일 안하고 놀다가 걸린 바람에 그 이후부터 모든 신입이 일일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카톡으로 방문 일지를 작성하게 되었다고. 한마디로 숨막히는 관리를 받게 된 셈. 2. 이후 다른 지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