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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chgusdn14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 나의 아름다움과 너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 코코에게, 우리 없이 빛난 아침

ID: 1213487844

calendar_today23-02-2013 1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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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그 병을 앓았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격리는 끝났지만 병의 잔상처럼 기침이 계속 난다. 사람들을 만나기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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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을 지나가는 강아지들 많이 보았고, 이래저래 오래 못 본 코코가 보고 싶다. 타인에게도 친절한 강아지들이 많지만 결국, 어딜 가나 항상 내게 시선을 고정하고 곁을 떠나지 않는 내 강아지의 그 눈빛이 그립다. 늘 그렇지. 돌보는 것들로부터 돌봄 받는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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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하기엔 아직 어리지만... 점점 외형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걸 느낀다. 운동은 이제 외관보다 갈수록 하찮아지는 체력 때문에 하게 되고... 예쁜 옷보다 편한 옷이 좋고... 가볍게 지나쳤던 밋밋한 문장이 놀랍도록 튼튼한 내관으로 작동하는 것을 새삼 발견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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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기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분명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걸... 그러나 자족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분명 자꾸 게으른 사람일 테다... 라고 할 일 미루고 소파에 누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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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요즘에는 수려한 유령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귀신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귀신은 뭔가 원혼에 가까운 느낌이라서. 한이 서린. 귀신이 아니라 유령. 꼬마 유령 캐스퍼에 가까운 그런. 그게 지금 시대가 허용하는 마지막 허공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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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묻고 싶다. 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때 그렇게 투표해서 이 모양을 만들어 놨냐고... 안전 시스템이 양치기 소년이 되면 정말 큰일난다.

문학신문 (@newspaper3859) 's Twitter Profile Photo

2023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에 블랙리스트 실행자 오정희 소설가 선정에 항의 방문한 작가와 예술가들이 폭력에 무참히 쫓겨나고 있습니다. 국제도서전에 김건희 여사 방문으로 어느때보다 많은 경호 인력이 배치되었으며 문학기자들은 개화식에 입장조차 불가한 상황입니다.

2023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에 블랙리스트 실행자 오정희 소설가 선정에 항의 방문한 작가와 예술가들이 폭력에 무참히 쫓겨나고 있습니다. 국제도서전에 김건희 여사 방문으로 어느때보다 많은 경호 인력이 배치되었으며 문학기자들은 개화식에 입장조차 불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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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존재의 민낯에 불빛을 비추는 일이 예술의 소명이라는 워딩을 보거나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세상이 너무 잔혹한 민낯이라서 가리고 감추는 일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도망칠 수 있는 공상과 망상의 자리... 요즘은 그런 걸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창비 어린이청소년 (@changbi_jr) 's Twitter Profile Photo

사랑으로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이야기❤ 『코코에게』 최현우 글·이윤희 그림 최현우 시인과 이윤희 일러스트레이터의 첫 번째 그림책 이 곧 출간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눈부신 나날을 그린 최현우 시인의 시 「코코, 하고 불렀습니다」를 온 세대가 함께 감상하는 그림책으로 선보입니다.

사랑으로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이야기❤
『코코에게』 최현우 글·이윤희 그림

최현우 시인과 이윤희 일러스트레이터의 첫 번째 그림책 이 곧 출간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눈부신 나날을 그린 최현우 시인의 시 「코코, 하고 불렀습니다」를 온 세대가 함께 감상하는 그림책으로 선보입니다.
민변 MINBYUN (@minbyun) 's Twitter Profile Photo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는 헌법에 위배되는 권한행사이다. 1. 윤석열 대통령은 2024. 12. 3.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만약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가 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계엄사령관이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게 된고, 국민의 기본권 행사는 군에 의해 통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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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시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을 내었습니다. 마음은 금방이고 언제나 근방이었던 거 같았는데, 햇수로 5년이 걸렸습니다. 그때의 우리는 이제 없고 앞으로도 점점 없겠지만, 오늘도 내일도 아침은 빛을 가지고 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끔찍하고 아릅답지만, 누구에게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시집 &lt;우리 없이 빛난 아침&gt;을 내었습니다. 마음은 금방이고 언제나 근방이었던 거 같았는데, 햇수로 5년이 걸렸습니다. 그때의 우리는 이제 없고 앞으로도 점점 없겠지만, 오늘도 내일도 아침은 빛을 가지고 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끔찍하고 아릅답지만, 누구에게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창비 (@changbi_books) 's Twitter Profile Photo

최현우 시인의 두번째 시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이 출간되었습니다. 불완전한 세상의 장벽에 부딪히고 깨지며 스러져간 삶의 단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그린 이 시집에서 시인은 고통을 드러내면서도 절규하기보다는 침착하게 마음의 균열을 어루만집니다. 최현우 시인이 마련해둔, 진실한 고백이

최현우 시인의 두번째 시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이 출간되었습니다.

불완전한 세상의 장벽에 부딪히고 깨지며 스러져간 삶의 단면을 감각적인 언어로 그린 이 시집에서 시인은 고통을 드러내면서도 절규하기보다는 침착하게 마음의 균열을 어루만집니다.

최현우 시인이 마련해둔, 진실한 고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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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 최현우 시인 북토크: “매일 살고 다시 슬픈 우리는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시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으로 돌아온 최현우 시인님과 함께 한여름 밤의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질의응답과 미니 사인회까지!

[모집]
 &lt;『우리 없이 빛난 아침』 최현우 시인 북토크: 
“매일 살고 다시 슬픈 우리는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것입니다”&gt;

두 번째 시집, 『우리 없이 빛난 아침』으로 돌아온
최현우 시인님과 함께 한여름 밤의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질의응답과 미니 사인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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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에 가까운 빛”이 가득한 여름, “그림자는 조금 더 작고” 어두워지는 여름, “매미처럼 울지도 못”하는 여름의 시작을 『우리 없이 빛난 아침』, 그리고 최현우 시인님과 함께 맞이해 보아요.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책방 책가도 신청은 아래 링크! forms.gle/UMAK7EYrwBj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