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사진첩같은 내 폰 ㅋ̄̈ㅋ꙼̈ㅋ̆̎ㅋ̐̈

속이 다 후련하다👏👏👏👏

“‘친구같은 부모’가 되지마세요.친구는 여럿이지만,부모라는 존재는 세상에 하나뿐이에요. 친구들에게 친구의 역할이 있다면,부모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 있어요.부모가 그 경계를 명확히 해주지 못하고 집에서 규율을 세우지못하면 아직 스스로 모든것을 통제할만한 역량이 없는 아이는 방황하게…

늘 '미스터 선샤인'에서 인용하는 말이 있다.
'빼앗기면 되찾을 수 있으나, 내어주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빼앗길지언정 내어주지는 마십시오.'

민영화가 그렇다.
한국이동통신이나 포항제철이나 한국통신이나 대한석유공사나 이제 시작하는 한전이나 철도나 내어주면 되돌릴 수 없다.

하.. 제기랄..

계정에 이상한 접근이 감지된대서 부랴부랴 들어와봤더니 내 계정이 해킹당했는지 팔로워들은 남겨두고 팔로우하는 분들 전부 언팔해놓음.

남의 계정 해킹해서 스팸메일질하는 새끼들 전부 다 급살맞아 뒈졌으면...

남의 시선을 너무 많이 의식하던 과거의 나를 단번에 정신 차리게 해준 말.
“남 눈치 보면 남의 인생 사는 거다~”

Thailand.

짐빔하이볼 두 잔, 얼음생맥주 500cc 세 잔을 마셨는데 간에 기별도 안간 느낌

귀지 혼자 못 파서 이비인후과 가는 편인데 동네 단골 오래된 병원 할아버지 의사쌤이 귓속 보더니 오늘은 재미없다~ 이러심ㅋㅋㅋ

누울 수 없으면 실외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 자목련 나무 보러 갔다왔다. 정말 굉장하지 처음 봤을 땐 벚나무인 줄 알았음. 이 나무 덕분에 자목련이 이렇게 예쁜지 알게 됐다.

첫방영이 1998년이었구나
그 4년전쯤인 1994년의 한국은 '생리대'라는 단어도 공공연하게 못쓰던 곳인데 여성들이 이 드라마 얘기하면서 무려 '섹스'라는 단어를 입에 올렸던거네

섹앤시의 성공은 과대평가가 아닙니다. 여성도 남성처럼 커리어와 성생활의 능동적 주체로서 연애/결혼/출산/육아에 관련된 담화를 그려냈기 때문에 각광을 받았어요. 작중 미란다와 사만다의 시각은 요즘 시대에는 정상으로 통용되어도 그때는 파격적이었어요. 첫방이 1998년이었는데 그때 한국은

이걸 보고 트친이
'대한민국에 부모와 풀지 못 한 응어리를 가진 사람이 너무 많고, 세상 모든 것들을 그 응어리를 렌즈 삼아 보는 사람도 많을 수밖에 없지만. 내가 보고있는 사람들이 내 부모와 내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고 한 적이 있음.

루이 넘어가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