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C 행사 500여명의 기업인들 앞에서 발표하는 kyugenius 규진님...! 넘 멋져..

영상 x.com/somnote_/statu…

무조건 다정하게 달래주고 하나하나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이해시키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아주 당연한 도덕적인 행동, 반드시 지켜야하는 룰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하고 납득할 때까지 버티게 된다. 어릴때 기본적인 도덕교육을 철저히 시켜야만 하는 이유다. 매우 중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지 않으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꾸준하고 일관적인 훈육을 통해 길러진다. 여기엔 그 어떤 타협도 없는 절대적 가치 기준을 적용해야한다. 그래야 성장하며 스스로 사유하고 고민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가는 어른이 될 수 있다.

앤디 킴..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자랑 토론 당시에 상대 후보자가 건강상의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굳어버려서 관중이 다 당황했는데 곧바로 상대 후보자 쪽으로 다가와서 손잡아주고 괜찮냐고 묻던거.. 당신의 인성이 보여서 개큰합격점

🤣🤣

점심으로 후루룩 끓인 어묵 떡국이 넘 맛있다 😬 맛난 거 혼자 먹기 아쉬워 나눠먹어야 될 것 같어 동네 한국 마트에서 구해온 이것만 있으면 육수가 훌륭하다. 밀푀유나베, 떡국 등 뜨끈 국의 육수 재료가 되어주고 있음. 올 겨울을 나기 위해 얼마전에 짝꿍과 네가 만들 양식 수프 & 내가 만들

6세 키우는데 어른이 물으면 대답 안 하거나 고개만 끄덕 하는거 / 밥 먹을때 30분 넘도록 한 숟갈도 안 뜨고 버티는거 / 양치, 씻는거 등 곱게 말 하다가도 안 먹혀서 "그러면 하지마 우리가 손해니? 너가 손해지" 라고 하면 울고불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난리남. 이걸 반년째 하는중인데

여성들 이번 기회에 한번 더 배우고 현실 직시하고 스스로를 지키게 되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 힐러리나 카말라같은 똑똑하고 성공한 여자도 사회에서는 잘 나가고 말고는 능력이랑 전혀 상관이 없어. 성범죄자에 싸패에 인지능력 떨어지기 직전 나이인 남자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게 세상이야.

어제 여친이랑 그런 얘길 했거든? 타인에게 뭔갈 기대하면 안 된다. 뭐든 그냥 나 좋자고, 내 마음 편하자고, 내 존엄을 지키기 위해 한 일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이걸 분명히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면 된다고. 근데 이게 세계를 바라볼 때도 해당되는 거 같애.

한편으론 우리나라 여성들도 깨달음을 얻었으면 좋겠네. 남성들은 여성을 동료 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여성과 자신의 권력을 나눌 생각이 없음. 남성을 배려한다 해서 여성이 존중 받을 수 없다. 낙수효과는 실패한 이론임을 기억하자.

무력해지지 않을 최고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년부터 가장 관심있는 의제를 다루고 있은 인권단체 딱 한 군데에 찾아가서 뭐라도 주기적으로 장기적인 참여를 해보세요. 갈등을 상상하지말고 직면해보세요. 실망하지 말고 해결하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러면 시민사회는 분명히 앞으로 나아간다.

역사속에서 '노예됨'으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이 뭐가있었는지 패턴을 잘 파악해보면 좋겠어 그리고 몇개없단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어 특히 근본적인 자유쟁취는 언제나 2가지를 필요로 했다 경제적 자립, 그리고 무력 노예한테 우아함? 개소리를 진지하게 하라지ㅋㅋㅋㅋㅋㅋ

지식 돈 공동체 명분 이런건 수단이고(매우 중요한) 밥과 칼 그걸 틀어쥔 집단이 이기지

취약 계층이 극우를 찍지 않게 해야 민주주의 사회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괜히 복지가 중요한게 아님..

어느 학생도 요청하지 않았지만 이번 주 과제들의 데드라인을 하루 이틀 연장해 줘야겠다...

백인 어쩌고 할 것도 아닌게 표심 젤 많이 뒤집힌 그룹은 아시안임... 히스패닉 저리가라 할 정도로... 4년 전 트럼프가 불러온 아시안 혐오의 시대는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