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로 사는 시기는 없다 나는 언제나 진짜로 산다 그러니까 좋은 그릇 좋은 식탁 좋은 이불을 써 난 이걸 깨닫는데 20년 걸렸어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 유령도 히스테릭한 백일몽에 시달리는 여자도 없이 그냥 그 자체로 무서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의 전형인 메리캣 혼자서 100인분의 공포 체험을 시켜줌 불분명한 것들 미친 노인 동생과 함께 "정말정말 행복"하게 살아야만 하는 언니

이제 그냥 고래든 부대찌개든 한우든 뭐든 타고 다녀야겠다

문장사냥 잘하는 사람들 부러워! 가끔 보면 이미 읽은 책인데 내가 사냥하지 못한 문장 누가 기똥차게 낚아옴

사고치기 일보 직전 눈이라 진짜 귀여움

dan요 작가 대체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길래 신작이 끊이질 않고 나오는 건지 모르겠음 단 한권도 그의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재밌게 읽은 책 키링 만들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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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하지않는 아델이 팔레스타인 가자로 향하는 여정을 나누기 위해서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다. x.com/infinitybtwus/…

카페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내내 강아지 다섯 마리 봤고 가을 왔나봐 소리는 네 번 정도 함

와 이 책 재밌어요 영상화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