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기 치직거리는소리랑 비명소리까지 들리고 흘러나오는 노래는 점점 화음깨지고있는데 거짓말같이 맑고 푸른 하늘이 좋음 사랑함 이 멸망직전 인류들의 잔해를 개인적으로 비명소리가 좋아 얼터너는 살아남은 엘리트과학자들만 모여사는곳인데 그런사람들도 최후에는 죽기싫어서 소리지른게

친구랑 이태원 테크노 클럽 처음 갔는데 술깨고 주변 돌아보니까 그냥 모든 사람이 무슨 심즈 캐릭터처럼 움직이고 있는게 갑자기 너무 웃겨서 더이상 즐기지 못하고 바로 택시잡음 ..

와 타가메 겐고로 작가와의 사전인터뷰 문자 날라외서 보는데 인터뷰 질이 정말 높다.....🥹🥹 보는데 정말정말 궁금한 내용들과 작품에 관련된 질문들로 구성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짐 인터뷰 하신분이 질문 엄청 고심해서 고른게 느껴져서 감동이야 seoulpride.kr/tgi

슬쩍 얘기하는 디테일(스포 있음!) 얼터너 우주센터 밖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의 정체! 바로바로 “반짝입니다 행진곡”이라는 트랙의 어레인지 버전(편곡판)인데요 베어상회의 사가, 메인 테마곡입니다 ^_^!! 얼터너에서 지내던 구인류들은 쇠퇴한 방주 폴라리스의 시기와 달리 한 데에서 지내며

이러면 신과함께랑 좀비딸이 뭐가됨ㅋㅋㅋ 신과함께는 원작을 아예 날려버리고 천만찍었고 좀비딸은 원작재현을 기깔나게 잘 해서 500만 간 영화인데 걍 짭독시가 ㅈㄴ 못만든 영화인걸 왤케 인정을 못함?

재즈라서그럼

심지어 신과함께는 본인들 제작사에서 만들었는데 지금 본인들 과거를 부정하시는지...?

히로가 반짝임으로 만든 환영은 오버레지만 진이 만든 환영은 자기 자신인게 진이 얼마나 외로운 사람이며 동시에 자기중심적인지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킹컵에서 자기 리즈시절 똑빼닮은 신도하보고 신포도 전법한게 더욱 웃겨짐 ㅎ…흥 어차피 넌 실격이야 o0(ㅅㅂ 신도하 내가 낳을걸!!!!)

이 말이 너무 좋음

첨 읽을땐 이 장면의 란지에가 참 섹시했는데 지금보니 지스카르가 ㄹㅇsexy

명장면을 보고도 뇌가 감상 출력을 참 천박하게밖에 못하는 사람이라 슬프군요

Minnesota. Winter 2024. 6x7🎞️

공연장 음악 장르별 사람들 움직임특 락:머리채 털거나 데빌혼 손 힙합: 게슴츠래 표정으로 거북목리듬탐(+교회에서 아멘하는 타이밍처럼 손으로 그거 해줌) 테크노:심즈 움직임(리듬도 아님 걍 움직임

타고난 이야기꾼은 팔자에 드라마틱한 사건들이 절로 따라붙는다는게 맞나봐

생각해보면 몸상태가 슬슬 좋아지기 시작한게 이무렵인듯 인간들아 버섯을 먹어라

솔직히 다들 신과함께 정도를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이런거 보여줘서 졌잘싸도 못해주겠어

456 째무

버섯밥에 렌틸콩 넣어볼까나 밥 한그릇으로 모든 한끼영양을 해결해버리고싶다

아빠한테 아빠 이거 앱으로 하면 5분(까는시간 미포함)밖에 안걸려 하니까 응 내가 앱으로 하면 5분~동장이 직접 오면 난 10초~직접오라해~^^ 해서 역시 비디지털세대의 기개는 남다르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