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로 사는 시기는 없다 나는 언제나 진짜로 산다 그러니까 좋은 그릇 좋은 식탁 좋은 이불을 써 난 이걸 깨닫는데 20년 걸렸어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신경 전달 속도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길이는 뇌가 받아들이는 이미지의 양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릴 때는 신경망이 매우 유연하고 신호 전달 경로가 단순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경망은 더 길고 복잡해지며, 신경 세포(뉴런) 사이에

지금을! 지금을! 살아야해. 늙은이처럼 그 땐 좋았지 이 지랄하지말고 ..

I𝕏l 바로 그겁니다. 현실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하는 일에 집중하여 시간을 온전히 누리는 삶. 그게 건강하고 풍족한 삶입니다.

‘존재 자체가 편안함’을 주는 사람들 특징.. 먼저, 이들은 자기 감정을 잘 조절하고 안정적입니다. 감정 기복이 크지 않아 주변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을 때 찾고 싶은 ‘안식처’ 같은 존재가 되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로, 말은 적어도 행동과 태도로 신뢰를 줍니다.

사람들은 어떻게든 자기 길을 결국에 가는 듯 원래 하던 거에서 삐끗해서 딴 길로 샜더라도 오히려 그게 더 원래 자기 길 같은 사람들을 봤음 관상에 원래 그 길이 써져있던 것 같았달까 그니까 인생 자율주행차 탔다고 생각하고 좀 맘놓고 살아가도 되는 것 같다

겨우 겨우 최소 분량 해냄. 내일은 좀 덜 울렁대면 좋겠네. 🥲 아니 내일부터는 그럴 여유가 없어

나는 나 자신을 분절해서 사는 것만이 견디는 법이라 믿었는데... 그때의 나는 잘못됐고, 지금의 나는 쓸모없고, 미래의 나는 위태로우니까 미리 죄인 취급하고 내 안의 법정에서 너는 유죄니까 계속 괴로워하라고 판결 내리는 것. 법정 문을 닫아야 한다. 자꾸 나한테 벌 주지 말자. 선고하지 말자.

사랑할 수 있을때 사랑해야함 걔도 변하고 나도 변하기 전에 어차피 영원할것도 아니라는걸 다 알고있잖아

오늘 저녁은 화이트 와인에 회. 😌

AI가 절대 못 만드는 것은 자기만의 서사이다. 로봇에게는 역경과 좌절, 그리고 극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AI와 로봇이 세상을 급진적으로 바꾸겠지만, 서사는 인간만의 것이다. 그래서 나만의 이야기를 가졌느냐가 인간과 로봇을 구분하는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맥모닝.

인생에 낭비가 어디 있겠습니까 인생은 그저 인생입니다 수년을 펑펑 놀고먹었어도, 수년을 일만 하며 보냈어도 그것 자체로 그냥 그 사람의 인생인 것이지 낭비했다고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대체 누가 인생을 낭비했다고 평가할 자격이 있나요? 허름하기만 한 기준에 휘둘리지 말고 오늘을 사세요

당신이 35세 이상이라면, 오늘 살아있음에 충분히 감사하셔도 좋아요. 100년 전엔 평균 수명이 35~40세였다고 해요. 그 시대라면 우린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거죠. 살아있는 것만 다행이게요? 마취제도 없어서 맨정신에 살을 째고 수술을 했대요. (상상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져요...) 이런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를 만난다 이 말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뭔 일을 할때 항상 저 말을 마음에 새기면서 해 그래 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거야 이거 하나쯤 잃는다고 안 좋을건 없어 더 좋고 큰게 내게 올거야 하면서

사실 하려면 할 수 있는 마감인데 이미 있는 플젝도 간신히 하는 상황이라 거절했다. 😭

겨우 일은 마쳤는데 보상 심리로 테무에서 뭘 또 샀다. 비누 받침, 짝퉁 명품 커피잔, 블링블링 보온컵(…) 남은 인보이스는 내년(?)에 써야지. 😎

31일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마지막 번역은 검토까지 마쳤고 평온하고 감사한 한 해의 마무리네요. 트친님들 모두 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