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세상에나,.
배움에는 끝이없다구 하더라구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이게 또 고기라도 구워먹구 마무리로다가
땡초송송 칼칼한 된장술밥 한술 뜨면은
된장국물 쏘옥 배어든 쌀밥이
아주 못견디게 맛나거든요.,
두봉다리 남은걸 애껴먹어야겠어요..
이렇게 또 한 수 배워갑니다 꾸벅 ^ ^

슬슬 봄도 다 지나는구나 싶은게
괜시리 아쉬운마음이 들어요..
냉이향이 솔솔솔.,
봄에만 나온다는 빠개장면 하나끓였지요,.
아이구,후추는 넣지말걸..
김치찌개에 된장한술 풀면은
부드러운맛이 나는것처럼
요 마음편안한 된장맛이 참 괜찮더라구요..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어이고 힘들다,.어이고 되다..
씹을 힘도 없는 날에는
녹진녹진 살살 녹는게 땡기지요.,
도톰한 삼겹살 한줄을 뚝 잘라다가
소주잔으로 간장0.5 미림1 소주1 물4 쪼로로..
파마늘 생강쪼가리에 보글보글,.
윤기는 차르르 입에선 사르르 삼겹살조림 땡.,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작년에 담가둔 매실주가
아주 맛나게 익었어요.,
잘잘잘 녹는 삼겹살조림을 스윽..
살살살 녹는 반숙겨란두 쏙,.
새큼하니 향긋한 매실주를 한잔. .
기름기를 싸악 내려줍니다..
올해도 잊지말구 햇매실 나오면은
서너병해다 좋은사람들과 나눠야지요..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동글동글 곰돌이 볶음밥은
겨란지단 이불덮어 오므라이스 땡..
조안나에 우유 웽웽갈아
밀크쉐이크가 짠,.
도마도 스파게티 곁들이면은
제법 어린이정식 기분이나지요..
우리 어린이친구들두
어린이도 어버이도 아닌 어른이들두
방긋 웃는 하루되셔요.,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저마다 맞는때가 있는법이지요,.
남의 눈치 살피지말구
본인 걸음에 맞춰서 꾸준히 걷기루해요..
바사삭 쌀바게트에
새큼달큼 무 당근
돼지불고기에다 고수가 듬뿍.,
요맘때 피크닉 싸가기 딱좋은 반미 샌드위치입니다..
활짝 피어나는 5월 되셔요 ^ ^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봄하면은 또 미나리가 제철입니다..
우엉에 미나리를 한됫박 송송송
고등어 한토막 땡,.
향긋한 미나리 솥밥을 지었지요.,
고소한 누룽지도 닥닥 긁어다가
달래간장 곁들여 꿀떡..
미나리가 피를 맑게 해준다니까는
겨우내 무거워진 몸에 딱 좋겠어요..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아이구.,
알림창에 맛난것들이 가득해지니까는
기분까지 달콤달달~ ,.
아주 행복합니다 ^ ^
서디페에서 2인 입장권 15장을 더 주셨어요,.
총 45분께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짝짝..
이번달 말일까지 받구
개별적으루 연락을 드릴거예요.,
썬크림 꼬옥 챙겨바르시구
달콤달달 맛난 주말되셔요 꾸벅..

카스타드를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4-5분 땡~ ,.
겉은 파삭 바사삭
속에서는 크림이 주르륵..
사르르 녹아드는 디저트가 땡이지요..
인용으루 최근 먹은 맛난 디저트를 소개해주셔요.,
추첨을 통해 총 30분께
서디페x서울코믹월드 5월 12일 일요일
2인 입장권을 보내드립니다 ^ ^
늘 행복하셔요 꾸벅. .

싱숭생숭한 봄철에는
쌉싸롬한 맛이 제일이지요..
삼겹살 기름기 싸악 내려보낼 부추무침에
참나물 한바가지 무쳐놓구
두릅은 소금물에 슬쩍 데쳐다가
초장을 콕찍어 아삭아삭.,
향긋함이 코로 쑤욱
봄기운이 몸에 쑤욱..
파릇파릇 봄나물잔치입니다,.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배추값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알배추 한통 숭숭 썰어다 깔고
두부 버섯 숭숭숭 다진마늘 한숟갈,.
우삼겹 한줌 턱 올려 소금후추 땡.,
식초간장 찍어먹기 딱 맞는 배추전골입니다..
부추를 잔뜩해다가 먹고나면은
배부르고 뜨듯하니 잠이 솔솔오지요..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이거 해먹을라고 참나물 사놨는데 다음날 나물이 되어있었다

참나물은 요즘두 한봉다리 천원~,.
향이 진하구 아주 맛날 때니까는
몸은 축축 늘어지고
자꾸 졸음만 쏟아지는 요맘때에
꼬옥 챙겨드셔요 ^ ^
오늘두 맛난 밥 챙겨먹구 행복하세요 꾸벅..

재미난 박람회가 참 많아요,.
팔도밥상페어라구 들어보셨나요?
날치알톡톡 비빔젓갈
향긋한 광양매실떡갈비에
잔치국수에다 훌훌 풀어먹으면은
매콤짭짤 기가막힌 땡초장.,
고기보다 맛난 송화버섯두있지요..
한번 다녀오면 밥상이 아주 풍성해집니다..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십년째 늘 비가 오는 날입니다,.
감히 어느 누가
이제 그만하라는 말로 해칠수 있을까요..
잊지않겠습니다
잊어서는 안됩니다
🎗

#Remember0416
#세월호_10주기

냄비에다 숙주를 한봉다리 뭉텅.,
파채 부추 미나리에다
차돌박이 이불 덮어 중불에 10분 땡..
숨 죽으면 요맨치로 줄어드니까는
숙주만큼은 코끼리 밥만큼 쌓아두 괜찮어요,.
차돌로 숙주 야채 돌돌돌 싸다가
입맛따라 겨자초간장이나 칠리쏘스를 콕..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어이구 죽겠다, 어이구 죽겠어..
울렁거리는 속에는
느지막히 일어나 먹는 해장라면만한게 없지요,.
열라면에 땡초나 숭숭 썰어넣구
매운 고춧가루 솔솔
마무리로다가 식초 쪼로록.,
새큼한 감칠맛이 도는게
꼭 김치찌개 국물같어서 속이 확 풀립니다..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4월 10일 오늘은
바로바로 본투표날이지요.,
오늘두 꼭두새벽 6시부터 저녁 6시까지니까는
부랴부랴 바쁜하루 보내다가두
잊지말구 도장을 꽁~, .
투표하는 여러분이 진짜 멋장이입니다 ^ ^

밥도 아니고 면도 아닌데
빵도 아니면서 순두부도 아니지만
든든하구 뜨끈한게 어디없나,.
그럴땐 만둣국이 따악 정답이지요..
뽀오얀 사골국물에
겨란훌훌 풀어서는 후추를 탁,.
속이 꽉 찬 만두가 입안에 꽈악 차면은
뱃속까지 뜨끈하니 아주좋아요.,
밥 챙겨먹어요,.
행복하세요..저도 행복할게요..

우헤헤 투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