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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d0_3viliv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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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데 꼭 돌아서 가더라. 어떻게든 가지면 되는 거 아니었나. 그 작고 좁은 속에 분명 있을 거잖아요. 저 새끼 짓밟고 싶다,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밟을 수 있게 디딤돌 야무지게 깔아준다는데 받아 처먹질 못 하네. 타고나길 바닥 생활 편하신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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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의 근원으로부터 발발된 결핍 지니지 않은 사람 몇이나 된다고 깊이 가늠 어렵고 난잡한 공극 감추려 팔딱이는 꼴이 우스웠다. 채울 수도 없고 채워지지도 않을 텐데 애석할 만큼. 가장 쉽고 나태한 추락을 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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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으로 두툼하게 찐 혓바닥 굴려 구구절절 이런 말 저런 말 해 봤자예요. 사실이잖아, 우리 사장님이 내가 어떤 금수 새낀지 망각하시고 뒤통수칠 궁리로 요즘 바삐 다니신 거. 인생 참 재밌어요. 내가 바라는 건 우정 딱 하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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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계절 말미 엮어둔 능소화가 비로소 낙화하던 순간, 묻어 뒀던 추상을 떠올렸다. 텅 비어버린 곳은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을 거라는 직감, 말미암아 해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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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기어서 좋은 거 여럿 맛봐도 염몽 한 번이면 추락을 일삼는 게 인생인데 그쪽은 염몽 속에서 살잖아.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게 있을까 싶을 즈음 더 낮고 습한 곳으로 잠기고, 허우적거리며 겨우 빠져나와도 바닥인 인생. 잘 생각해 봐요. 그쪽한테 이게 과연 옳고 그름의 단순한 문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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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자리에 눌러앉은 사람 대뜸 만나려고 들면 선약이니 뭐니 약속 잡고 오라 뺀찌놓는 게 관례인데 연락 안 되는 게 대수인가.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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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걸 좇고 자극적인 걸 찾고. 아주 원색적이고 원초적인 것들, 그런 건 군림한 저 위에 사람들이나 바닥에 눌어붙은 저 아래 사람들이나 사람이라면 본능적으로 원하게 되어있어요. 나도 다르지 않아. 갖고 싶으니까 술수를 쓰는 거지. 그게 나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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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상여. 원래 이런 거 꼬박꼬박 챙겨 주는 대표가 좋은 거 아닌가. 나는 그렇던데. 넉넉하게 넣었어요. 아내분 선물이라도 사서 들어가요. 명절 음식 해 먹겠다고 고생할 텐데 나가서 외식도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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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보다 제일 어려워하는 게 뭔 줄 아세요? 균형, 갖다 쓰기 좋은데 그게 참 애매해. 흠축으로 기울어져 결미엔 우스운 꼴이 되거든, 그쪽처럼. 아직도 잘 지키고 있다 생각하나. 나 같은 놈도 아는 걸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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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언사 짤막하고 비탈길이면 겨우 굽이진 성미가 빳빳하다 못해 뾰족해지지 않겠어요? 보시다시피 깡패 새끼라 사리분별 못하는 금수 짓 어렵지도 않은데 저기 찌를 거 여기 찌를 수도 있잖아. 하나 자를 거 서너 개 자를 수도 있고. 이성적으로 생각, 생각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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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지네, 구경 못한 사람들 섭섭하게. 그러게 궂은 풍랑, 세차게 머리 위로 쏟아지는 우천 같은 것들을 견디셔야지. 그래야 피지도 못하고 뿌리째 드러내는 패착이 없고, 내가 귀찮게 나설 일도 없고. 머리 좋은 줄 알았더니 실수가 잦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