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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

@by___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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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3-04-2025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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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동안 곁을 내어준 인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꽃으로 전했다. 내년에도, 또 그 다음에도 오래 보자는 말까지. 웃음이 따뜻했던 식사 자리. 좋다.

일 년 동안 곁을 내어준 인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꽃으로 전했다. 내년에도, 또 그 다음에도 오래 보자는 말까지. 웃음이 따뜻했던 식사 자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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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트위터를 시작했고,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어요. 말주변이 없고, 소통이 서툰 저는 늘 하트로 안부를 대신 전합니다. 그 작은 표시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왔다고 믿어요. 우리 어디 가지 말고, 앞으로도 하트로 서로를 알아보며, 이렇게 이어져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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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마음을 담아두는 그릇의 두께가 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넘치지 않을 거라 믿고 자꾸 무언가를 얹어두었고, 그 그릇이 깨지지 않은 걸 당연하게 여겼다. 아마 깨지지 않은 게 아니라 말없이 버텨준 거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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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진심 위에 올려놓고, 확인하지 않은 마음을 예단하고 결론을 내린 뒤 혼자 실망해온 날들이 있었어. 그게 나를 지키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많이 서툰 선택이었지. 미안함은 늘 말보다 늦게 와서 남은 자리에서 혼자 배워가고 있어. 내년에는 마음이 건강해지는 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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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라는 말에 기대어 조금의 용기는 괜찮을 거라고 나를 설득해 보는 시간. 망설이던 인사를, 고민하던 안부를 그렇게 주고받는, 따뜻한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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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이 싫어 숏만 고집하던 나. 결국 오랜만에 들러 롱패딩을 샀는데, 바뀐 로고의 퍼런 존재감은 선뜻 손이 가지 않을 만큼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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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온전한 사랑보다, 이렇게 뒤틀린 사랑에 시선이 머무르곤 해. 저자는 어떤 마음으로 이런 사랑을 써냈을까. 닿아있는 사랑일까. 짝사랑일까. 아픔만 그득한 사랑일까.

나는 온전한 사랑보다, 이렇게 뒤틀린 사랑에 시선이 머무르곤 해. 저자는 어떤 마음으로 이런 사랑을 써냈을까. 닿아있는 사랑일까. 짝사랑일까. 아픔만 그득한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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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건 기준이 없다는 말이면서 동시에, 시간이 지나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준이 생겼다는 말이기도 해. 첫사랑, 첫 키스, 첫 경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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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음엔 칼날이 없지만, 성숙함이 뒤따르지 않으면 의도치 않게 상대가 다치곤 해. 착한 마음만으로는 누군가를 다정하게 지켜내기 어려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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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랄 만큼, 마음이 힘들 때가 있다. 오해가 생길 걸 알면서도, 이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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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것 같다고 해서 아는 것도 아니고, 안다고 해서 다 겪어본 것도 아니야. 알 것 같다는 말만큼 아무것도 모른다는 고백도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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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글을 읽다 보면, 그 문장 속에 내가 잠깐 앉아있는 것 같을 때가 있어. 그럴 땐 한껏 나를 주인공으로 착각해 보다가, 이내 조용히 빠져나오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