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한달전에 옛드 관련해서 면접으로 준비할 거 잇다고 질문 드려도 되냐는 디엠 왔었는데 시발롬ㄷ의 알람이 안 떠서 도움을 못드림 아 가섬 찢어져

원래 무슨 가격표에 싯가 이런거 잇엇던거같은데 사라졌네

ㅅㅂ 아무생각없이 첫번째부터 차례대로 읽어서 청소 두부 고양이를 얻게 됨

난 어릴때 나 괴롭혔던 애들을 엄마가 맛있는거 사주면서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고 했던게 너무 싫었음 엄마 돈도 아까웠고 분했음 괜히 엄마한테 미안하고

나 삼재라서 내가 즐겨보는 유튜버 연예인 다 논란 생기는듯 ㅈㄴ 이정도면 내가 데스노트 아인교

과자 쪼가리 하나를 2002만 ㅇㅈㄹ 당근에 음식 파는 거 안되는데 신고하고싶다

나 문신 새겼다

장애인을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 그 사람들을 괴롭히는거임

그냥 레트로느낌 제대로 나는 깔끔한 느낌의 카드같음

우리 할머니 이틀전에 발인하고 보내드리고 왔는데 난 입관할때 너무 힘들더라 우리 할머니 여름에도 춥다고 에어컨도 안 틀고 병원에서도 마찬가지였음 그래서 우리 할머니 너무 추웠겠다 싶어서 얼굴 쓰다듬으면서 귀에다 대고 사랑한다고 하고 끌어안았음 분명 마지막 모습을 봤는데 아직 안믿김

할머니 보고싶다 우리 할매 한번만 더 보고싶다

인용 슬프긴한데 내가 흘릴수잇는 눈물의 최대치를 다 뽑아내서 더이상 눈물이 안남

근데 도깨비가 하는 장난 중에 하나가 안 보이게 하는거랬음

조선의 뭐뭐 좋아했음 어쩌구를 좋아했음 이러는 거 들으면 어쩌라고 나도 한국 좋아함 이말밖에안나옴

울고 슬퍼하면 할머니가 속상할거 아는데 나는 할머니가 없어서 너무 속상한데 할머니도 가고 싶어서 간거 아니니까 얼마나 속상하겠어 그냥 난 너무 억울하고 비통하다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생겨야만했는지

할머니 집에 20년 넘은 괘종시계가 한번도 고장 안나고 멀쩡하다가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고장남 기분 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