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나도 이게 되게... 모순적이고 이루어질수없다고 느끼는게 합의되지 않은 "폭력"이 좋음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걸 당하고싶진 않음 하지만 합의한 폭력은 꼴리지 않아 결국 "합의되지 않았지만 결과를 내가 예측할수있는 폭력" = 창작물속 폭력만이 가능하다는것....

난그래서 폭력콤, 비윤리콤인 나자신을받아들이고 나 스스로를사회에서격리함

법대에서 배운 것 중 유이하게 기억하는 것 1. 보증 서지마라 서더라도 연대보증만은 절대 서지마라 2. 부모님 재산 미리 파악해두고 한정승인이 뭔지 알아둬라 모르겟으면 법원 민원실 가서라도 물어봐라 교수님이 다른 건 다 잊어도 이 두개만은 잊지 말래서 진짜 다른 거 다 잊고 이것만 기억함 썅

별건 아니고 태몽 중에서 부모님을 물거나, 집에 들어가거나, 품에 안기는 거 모두 직접 부모를 고른겁니다. 반대로 부모님이 주웠다. 골라왔다. 이런건 부모가 자식을 선택한 것 입니다. 누군가 건네준것은 하늘 혹은 조상이 건네준 것입니다.

아무리 화가나도 정말 되돌릴 수 없는짓은 진짜로 안해야 함... 최소 이 정도의 감정 컨트롤이 되야 어른이라고 본다...

펫캠으로 이름 부르니까

난 할머니가 사람만한 구렁이보고 큰이모 주려고 마당에 묶어놨는데 그게 도망쳐서 엄마한테 갔다고 했어. 근데 엄마는 얼마 안가서 쪼만한 아기용이 손안에 들어오는 꿈꿨대. 나를 뱀이 아니라 용으로 봐줄 사람이 엄마여서 찾아간거였나봐.

SNS 디톡스 선언하자마자 민지가 이러한 자세로 출근길을 배웅해줌 …… 이거 올리려고 어플 잠깐 다시 깔음

와 라디오 듣는데 어떤 남자가 자기 아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갑작스럽게 이혼 요구를 하고 딸도 엄마 편 든다고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사연 보냄

겨울에 치마길이 확인한다고 다 강당에 모였는데 내 뒤에 있는 친구가 너무 안절부절해서 뭐지 치마 줄였나 이랬는데 치마를 안 입고 걍 롱패만 입고온거였움 ㅅㅂ

2025 ver 기본템 [상의 편] 개강맞이해서 기본템 상의들 최종 정리해봤어요 기본템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험기간, 발표••)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매치가 쉽기 때문에 하나 사두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코디하실 수 있어요 (링크를 통해 구매가 발생할 시 일정 수수료를 제공 받음)

소개팅 때 자기 삼국지 좋아하는데 읽어봤냐고 묻길래, 난 진짠 줄 알고 편역본 1종 완역본 2종 읽었고 김구용 번역가 것을 제일 좋아한다고 신나서 얘기한 적 있음;;; 의도한 것도 아닌데 남자 혼자 퇴치당해서 어버버함. 그게 무슨 상황인지 난 10년도 더 지나서 깨달음...

내가 조카면 20살되어서도 고모한테 너무 좋았고 행복했었다고 계속 얘기함...

존나 딴 얘긴데 법의학수업(부검 그거)에서 교수님이 젤 먼저 말씀하신 두 가지 1. 차에서 다리 꼬지 마라 (사고나면 대퇴골 탈구) 2. 술마시고 싸우지 마라(멱살 잡혔다가 혹은 넘어졌다가 경추골절로 즉사 사례 많음) 그외에 기억나는 거 시신에 콘크리트 부어서 숨겨도 부패하면 콘크리트 깨짐

올해 산 것 중 가장 잘 산 템... 🤍

나 실제로 막내이모랑 마트갔는데 내가 미미 레스토랑놀이 세트(박스가 내 몸집만햇음) 계속 쳐다보니까 이모가 거침없이 박스를 쇼핑카트에 던져넣던 모습을 잊지못함 이모 볼때마다 말함

다이어리를 쓰다 문득 깨달은 것 :

검진간김에 여쭤봣는데 의사: 시리얼을 자주 먹는 가족이 있을까요 엄마: 아침마다...헉

저는 초딩 때 이모랑 같이 살았는데.. 이모가 크리스마스에 2층짜리 인형의집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해서 잠도 안 자고 기다렸거든요. 그거 알고 친구들이랑 나이트에서 놀던 이모가 자기 몸통만한 인형의집 들고 집에 왔던 거 아직도 기억해요. 저 곧 마흔.

서점에서 너무 예쁜 클립을 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