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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Hankil

@ryuhank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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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전서구
제2 궁팡사

ID: 783140636

calendar_today26-08-2012 2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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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지속’은 권위적이고 위계적인 방식을 통해서만 작동한다. 이 시간 누적으로 이식된 심리/의식 규격화에 대한 추적관찰을 못하고 있다는 것, 추적관찰의 방식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는 ‘지속’의 존재에 낭패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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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올드원이 현대에 다시 재림할 수 없는 이유는 현대 문명의 독성이 그들의 권능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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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되었다 하니, 이것저것, 여기저기, 이놈저놈 보이콧 하느라 참 바쁜 시간이었고 이것은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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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을 매개체로 삼는 '신뢰와 우정, 연대와 사랑'를 전면에 내세우며 "우리 함께 해요!" 라며 다가오면, '무알콜 자동 피드백 폐쇄회로' 인간모델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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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보이는 지식 정보로 누적되는 음극성 되먹임의 기작은, 누적된 지식 정보를 대하는 태도가(비평이라는 형식을 이용해) 자기애를 수반한 권한으로 변조되고 결국 그 권한을 스스로 설정한 권리라는 닫힌 회로를 만들어 모든 대상과의 비평적 거리를 자기 심리 부동산으로 손실 압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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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의 반복적인 접촉이 최적화를 야기하고 최적화가 합리성의 배경이 된다. 이제 ‘외부’는 ‘실내 접속’으로 대체되고 배경의 밀도는 증가하지만 그 격자화된 배경은 점점 고인물이 된다. 우리는 이제 새로움을 썩은 물속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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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말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보다는 아는 듯이 말하는 방법의 개발에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하는 현대적 진정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예를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