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탐라 많이 올라오는 의견이, 외국인 요금제. 외국인에겐 팁을 요구하자라든가, 외국인에게 입장료나 이용료를 올려받자든가.

해외에서 일본에 온 관광객은 가격 따위 신경 안 쓰고 호화로운 식사를 하는데, 일본의 사회초년생들 점심은 삼각김밥.
라는 내용을 무슨 꽁트 마냥 엄청 밝고 가벼운 목소리로 보도하는 뉴스. 그야말로 호러.

블투로 작동되는 많은 내장형 배터리의 이어폰, 헤드폰, 기타 등등이 5년 정도 지나면 배터리 이슈로 쓰레기가 된다는 걸 생각하면 어질어질함.

일회용 전자담배에 윈도우 95를 올렸다는 사실보다도 컬러 LCD가 달린 전자기기를 일회용으로 쓰고 버린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시름시름 앓고 있다

노동자가 나쁩니까. 저도 노동자였고 우리 아이들도 노동자고 그다음 세대도 다 노동자일 것.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왜 ‘근로’ 라고 부르냐. ‘근로’가 뭔지 아냐. (일제강점기) 황국신민이 황제를 천황을 위하여 신성하게 노동하자 근로해주자 그래서 근로정신대 이런 말 생긴 것. 5월 1일은 노동절

仲良しだねぇ🤭💕

미성년때 이성관계 가지면 걸레라고 욕하고
어린나이에 애낳으면 또 엄마가 너무 어리네 하는데
30넘어가면 너도 이제 노산이야 욕하고
아빠없는 애 보면 또 미혼모라고 욕하고
애아빠 도망가면 엄마는 도망가지않는게 당연하고
장애인이면 지하철 안태워주고
애 아프면 알아서 키워야지 하고

찐따 생태계가 가설적으로 독서파 게임파 애니파로 나뉜다고 했을 때 비주류 잔여 찐따 인력이 10인 가까이 될 때 동류 찾기와 4인 이하일 때 동류 찾기의 난이도 차이는 클 것이고 부모세대가 보기에 현세대 아동들의 교우 관계는 너무나 협소할거라 자연스래 개입하게 되는...

학급당 학생수의 감소로 아동들의 교우관계에 학부모 개입이 중요해진다는 가설을 들었는데 흥미로웠음 한반에 40명이면 같은 성별만 20명이고 그중 삐져나온 둘셋 친구 만드는건 어렵지 않지만 한반이 20명이면 같은 성별은 10명 가량이라 주류집단 절반을 제외하면 나머지 학생수가 너무 적어져버림

이토준지가 공포만화의 대명사인데 그의 고양이 만화를 본 뒤로는 그가 그리는 모든 공포만화도 덩달아 웃기게 보일 뿐이라 큰일임…

머냐
머냐 나 지금 그 밈 상태라고

우리는 지구를 탐험하기엔 너무 늦은 때에 태어났고 우주를 탐험하기엔 너무 일찍 태어났지만 동인지를 만들기엔 딱 좋은 때에 태어난 것입니다

가진 게 없는 상태에 놓인 사람들에게 절약을 운운하는 건 벼룩의 간을 빼먹는 거나 마찬가지다.

다른 분이 하신 말이 있죠. 절약은 가진 게 있어야 한다.

하 엠비티아이로 ㅇㅈㄹ하면 ㅈㄴ 빡도는데
이건 ㅈㄴ 웃겨서 화도안남

우리아이는 왕의 DNA를 가지고있으니 특별하다고 갑질하던 교육부 사무관이랑 붙여봐라. 누가 이기나 보게..

노동절 유인물
집단학살이 장기화되고 서양 정부의 흔들림 없는 이스라엘 엄호 속에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우리에겐 승리의 경험이 있다
팔레스타인 민중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싸우고 있다. 이 싸움도 결국은 승리할 것이다. 승리하는 투쟁에 함께 하자
pal.or.kr/wp/2024-%eb%85…

김 씨는 지난해 범행 준비 단계 이전에 이번 범행으로 가족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아내와 이혼했고 범행 도구로 대리 구매한 흉기를 3, 4개월간 숫돌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간 사실도 드러났다. v.daum.net/v/202404301753… 뭐 이렇게 준비성이 철저해?

나는 타자에 관심이 있는가, 연대하는가, 내 입장을 뛰어넘어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되물어보게 된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연대하며 함께 사는 일에 더 관심이 있다. 마음이 간다. 성경에 매몰되지 말고 선을 행하기를, 생명을 보호하기를, 평화를 실현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난 성경의 어느 부분이 진짜인지 과학적인지 역사적인지 실제 존재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다만 예수가 말한 새 계명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에 대해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