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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일

@priestmichaelk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ID: 1097745106893860864

calendar_today19-02-2019 0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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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 친구 그건 무슨 팔찌에요? 아 키즈폰? 오 멋있다. 신부님 어릴 때도 그런 비슷한 거 있었는데. 다마고치 알아? 몬스터를 키우는 게임인데. 아니 신부님이 몬스터라는 게 아니고. 키즈폰처럼 생긴 거에 몬스터가 있어서 밥 주고 똥치우... 아 구려? 어, 어.. 그래, 가서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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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당 일 아니지. 정확히 말하면 나랑도 상관없는 일들이고. 그런데 왜 돕느냐고? 악한 것을 보면 흔히들 '아, 저건 아닌데.' 라고 하잖아. 아니기 때문에 돕는 거야. 약한 자들은 아닌 것에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거든. 죄인들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쳐 돌아오게 하는 거. 내 사제의 길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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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흔들리고 사는 거야. 억지로 버티지 않아도, 쉬어가도 괜찮아. 흔들리는 그 모든 순간은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힘이 될 거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렇지 않으면 또 어때. 흔들렸던 순간의 연약한 나도 충분히 귀한 존재였고 지금까지 잘살아왔는데. 그거면 됐지.

그렇게 흔들리고 사는 거야. 억지로 버티지 않아도, 쉬어가도 괜찮아. 흔들리는 그 모든 순간은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힘이 될 거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야. 그렇지 않으면 또 어때. 흔들렸던 순간의 연약한 나도 충분히 귀한 존재였고 지금까지 잘살아왔는데. 그거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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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강요하는 거 아니야. 종교가 가진 교리를 강요하는 건 더더욱 하지 말고. 믿음은 강요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요는 쓸데없는 짓이거든. 아, 강요하기 전에 너는 잘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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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은 선교하는 게 아니라, 욕구와 소망과 잃어버린 환상과 절망과 희망에 대해 귀 기울여 듣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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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같은 예배. 그래,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라고 하지. 근데, 네 목숨만 걸어. 옆 사람, 뒷사람, 어린아이들 목숨 걸지 말고 네 목숨 하나만 걸고 하라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이 되라고 가르쳤더니 재앙이 된, 거기 십자가 앞 죄인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정말 사랑했냐?

목숨 같은 예배. 그래,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라고 하지. 근데, 네 목숨만 걸어. 옆 사람, 뒷사람, 어린아이들 목숨 걸지 말고 네 목숨 하나만 걸고 하라고. 다른 사람에게 희망이 되라고 가르쳤더니 재앙이 된, 거기 십자가 앞 죄인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정말 사랑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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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지 않는 삶이 무엇인지 나는 알지 못했다. 세상의 미움에 비하면 인간의 미움은 찰나지만, 그렇다고 안 아픈 건 아니었다. 무작정 세상을 미워도 해봤고, 사람을 미워하기도 했지만 그건 스스로를 미워하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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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도 사랑하지 않는 나를, 이 길로 이끄시어 내가 받는 미움이 당신의 이름 때문이라 하시니, 미움에서 사랑을 배웠다. 나를 덜 미워하는 법을 배웠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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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왜 다들 그런 눈이지? 티비 보세요. 보라니까? 아이, 내가 뭐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저기, 그, 뭐시냐, 뉴스가 사람 화나게 하잖아. 그게 나도 모르게 손이, 아, 그래서 티비 새로 사 왔잖아요... 이제 안 그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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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해 인사나 합시다. 긴 겨울이 드디어 끝났네. 늦은 봄 축하하고 빛과 함께 온 새해, 주님의 사랑과 복 많이 받으세요.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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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놓고 잠깐 외출하는 건데 맨날 나한테 뭐라고 해 왜. 내가 무슨 질풍노도 사춘기 아들도 아니고 뭘 자꾸, 어? 밖에 나간다고 하면 스테레오로 눈이 10시 10분이야. 나만 또 8시 20분이지. 아 나 진짜 억울해서 그래요 주님. 40대에 외출 감시가 말이냐고요. 이제 사고 칠 것도 없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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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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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emus Papam. 제 267대 교황 레오 14세의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새 교황님을 보내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Habemus Papam. 제 267대 교황 레오 14세의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새 교황님을 보내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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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사냐고 물어보면 대답해 주는 게 인지상정인데 내가 또 신비주의라 브이로그까진 못 찍는다. 기도하고 마음 수련하고 주먹 한 대로 인내심도 아끼고 알뜰하게 살았네. 24시간이 부족해서 그동안 마음만 보냈는데,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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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어찌하여 나를 ‘주님, 주님!’ 하고 부르면서, 내가 말하는 것은 실행하지 않느냐? /루카 6,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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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백성의 구원이다.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내가 들어 주고,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 되어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