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K. 도미네어 응? 아니 그냥 그대야 라고 불러줘도 괜찮은데? 엔비도 괜찮지만 (갸웃) 응, 예쁜 이름이야. 많은 사람들 만났을 거 같은데 내가 처음이야? 좀... 뿌듯하네 (살며시 미소를 지어)
아이린 K. 도미네어 물론이죠. 호그와트에서처럼 머리 아픈 공부도 과제도 없어서 꽤 양질의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쉬고 싶을 때 쉬고, 먹고 싶을 때 먹고. 뭔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았던 걸요. 그쪽은 어떤가요? 좋은 하루 보냈나요?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