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케이블카는 하루종일 탈 수도 있을것 같다.

누가 하늘에 핑크색 조명 켜놨어. 퇴근길이 뮤비가 되어버리네

이 날씨에 자전거 안타면 극심한 손해다.

산이 비현실적으로 커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다.

가마쿠라 주의사항 : 기차 타야하는데 역 풍경이 예뻐서 못탈수 있음

스위스 기차에서 사진 몇천장 찍었더니 그림같은게 찍혀버렸다.

핸드폰 하나 들고 스위스 갔는데, 찍을때마다 포스터가 찍히네

아니 스위스 물 색깔이 어떻게 저러지. 무슨 색소 타놓은 것 같이 에메랄드네

서울 아니면 볼 수 없는 장면이다. 어떻게 강 위로 지하철이 다녀

교토 여름에 가면 예뻐서 난리난다.

후지산 실제로 처음 보면 비현실적으로 커서 뭐야 뭐야 하면서 걸어다니게 됨

여기서 사진 찍느라 배터리 다 쓸뻔했다.

스위스 미니 열차라고 해서 놀이동산 열차 정도로 생각했는데, 구름 높이까지 올라와버렸다.

비오는데 노을은 또 예쁘고. 하늘에 무슨 오류난줄

날씨 좋으니까 무슨 다른 세상에 들어온줄 알았다

시차적응 실패로 게하에서 날밤 새다가 아침노을 예뻐서 쓰레빠 짝짝이로 신고 달려나온 사진

노들섬 갔는데 너무 평온해서 무릉도원 들어온줄 알았네

한강 위로 지하철 지다니는게 잘 생각해보면 되게 로맨틱함

프랑스 남부 갔는데 눈 돌릴때마다 이런 풍경이 계속 보임 황송하네

아니 무슨 회전초밥 먹으러가는 길이 이렇게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