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시인 (@baeikhwa) 's Twitter Profile
빗방울 시인

@baeikhwa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서 기관없는 신체의 분자적 욕망을 탐구하는 문화비평가

ID: 1511526740098973696

linkhttps://m.blog.naver.com/frycar02 calendar_today06-04-2022 02:10:56

1,1K Tweet

311 Followers

815 Following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어떤 분께서 빨간색 러브마크가 좋은 기운을 준다고 하시길래 후다닥 여기 두고 갑니다. 이 사진의 러브 마크를 선물로 드릴게요. 풍요로운 저녁 되시길.^^

어떤 분께서 빨간색 러브마크가 좋은 기운을 준다고 하시길래 후다닥 여기 두고 갑니다. 이 사진의 러브 마크를 선물로 드릴게요. 풍요로운 저녁 되시길.^^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처음부터 다시 써. 그건 언제나 옳은 주문(脫文)이다. 처음부터 나는 다시 쓴다. 오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비 오듯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다시 찬물 샤워를 하고 책상으로 돌아온다. 조금 전에 쓴 형편없는 것을 다시 찢어버린다. 처음부터 다시 써. 진짜 작별 인사를, 제대로 물 잔에 빠뜨린

처음부터 다시 써. 그건 언제나 옳은 주문(脫文)이다. 처음부터 나는 다시 쓴다. 오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비 오듯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다시 찬물 샤워를 하고 책상으로 돌아온다. 조금 전에 쓴 형편없는 것을 다시 찢어버린다. 처음부터 다시 써. 진짜 작별 인사를, 제대로 물 잔에 빠뜨린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야." -『고래』,천명관, 10쪽- ** 나만의 괴상한 버릇이 하나 있다. 창고에 쟁여뒀던 몇 권의 책을 다시 꺼내와 먼지를 털고 책갈피 사이사이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희한한 취미 중의 하나라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그러나 어떤 책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야."
-『고래』,천명관, 10쪽-
**
나만의 괴상한 버릇이 하나 있다. 창고에 쟁여뒀던 몇 권의 책을 다시 꺼내와 먼지를 털고 책갈피 사이사이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희한한 취미 중의 하나라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그러나 어떤 책은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어린 눈발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은,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래서 눈발이 물위에 닿기 전에 몸을 바꿔 흐르려고 이리저리 자꾸 뒤척였는데 그때마다 세찬 강물소리가 났던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철없이 철없이 눈은

어린 눈발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은,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래서 눈발이 물위에 닿기 전에
몸을 바꿔 흐르려고
이리저리 자꾸 뒤척였는데
그때마다 세찬 강물소리가 났던 것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철없이 철없이 눈은
마법손 (@magichand1111) 's Twitter Profile Photo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는 위안이 된다. 철학자 <키케로>

책은 청년에게는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는 위안이 된다.

철학자 &lt;키케로&gt;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여긴 밤새 눈이 하얗게 쌓였어요. 담장 위에도 마당도 온통 흰 세상이 되었네요. 오늘 저는 눈처럼 깨끗하고 순한 마음으로 보내려고요. 제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길, 운전조심하세요. 굿모닝입니다.^^

여긴 밤새 눈이 하얗게 쌓였어요. 담장 위에도 마당도 온통 흰 세상이 되었네요. 오늘 저는 눈처럼 깨끗하고 순한 마음으로 보내려고요. 제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눈길, 운전조심하세요. 굿모닝입니다.^^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목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저 문장이 가슴에 젤 먼저 들어오네요. '착한 당신'이란 말이 참 예쁩니다. 그래요. 저는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하루를 아름답게 잘 엮어갈 겁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미리 굿모닝 인사드리고 갑니다.^^

목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저 문장이 가슴에 젤 먼저 들어오네요. '착한 당신'이란 말이 참 예쁩니다. 그래요. 저는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제게 주어진 하루를 아름답게 잘 엮어갈 겁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미리 굿모닝 인사드리고 갑니다.^^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바람이 불면 잠시 멈추어도 괜찮다. 흐르는 눈물이 있어도, 아픈 마음이 있어도, 모든 것은 결국 지나가고 남는 것은 살아낸 자신만의 흔적일 테니까. 그 흔적이 더없이 아름답고,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될 것임을 믿는다. 그러니 오늘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여기까지 온

바람이 불면 잠시 멈추어도 괜찮다. 흐르는 눈물이 있어도, 아픈 마음이 있어도, 모든 것은 결국 지나가고 남는 것은 살아낸 자신만의 흔적일 테니까. 그 흔적이 더없이 아름답고,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될 것임을 믿는다. 그러니 오늘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여기까지 온
Scarlett (@chokodark1) 's Twitter Profile Photo

가슴을 울리는 시 한 구절을 만났을 때, 줄을 그어 읽고읽고 또 읽고 싶은 문장을 만났을 때,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감동적인 말을 들었을 때,다시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하는 하늘을 보게 됐을 때,모든 것이 용서가 될 수 있게 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 그런 모든 순간이.. 오늘이었다.

가슴을 울리는 시 한 구절을 만났을 때, 줄을 그어 읽고읽고 또 읽고 싶은 문장을 만났을 때,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감동적인 말을 들었을 때,다시 잘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하는 하늘을 보게 됐을 때,모든 것이 용서가 될 수 있게 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 그런 모든 순간이.. 오늘이었다.
고운미소 (@hs121675) 's Twitter Profile Photo

바람을 잠재우고 불덩이를 식혀 오직 비만 내리게 하소서 뜨거운 아픔을 적시고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져 잿더미 속 영혼을 감싸 주소서 타버린 숲을 달래고 다시금 새순을 돋게 하여 희망이 움트는 대지를 주소서 비여, 내려 주소서 온 세상을 적셔 고요히 안식하게 하소서 -비를 기다립니다-

바람을 잠재우고 
불덩이를 식혀 
오직 비만 내리게 하소서

뜨거운 아픔을 적시고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져
잿더미 속 영혼을 감싸 주소서

타버린 숲을 달래고
다시금 새순을 돋게 하여
희망이 움트는 대지를 주소서

비여, 내려 주소서
온 세상을 적셔
고요히 안식하게 하소서

-비를 기다립니다-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신이시여! 비를 더, 더 내려주소서. 간절히 빕니다. 아직 비가 많이 부족하답니다. 제발, 제발... ㅠ.ㅠ.

신이시여!
비를 더, 더 내려주소서.
간절히 빕니다. 아직 비가 많이 부족하답니다.
제발, 제발... ㅠ.ㅠ.
마법손 (@magichand1111) 's Twitter Profile Photo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고 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지도 않는 온도는 ‘따뜻함’이라는 온도란 생각이 든다. <마음속의 온도는 몇도일까요?> 정여민 오늘 당신의 마음속 온도는 몇도일까요? 쓸쓸하지 않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고
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지도 않는 온도는

‘따뜻함’이라는 온도란 생각이 든다.

&lt;마음속의 온도는 몇도일까요?&gt; 정여민

오늘 당신의 마음속 온도는 몇도일까요?
쓸쓸하지 않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도은Do-eun, Lee (@idoeun93436325) 's Twitter Profile Photo

대상이 사물이든 사람이든... 선한 마음으로 바라봄을 익힌다는 것은 아름다운 세계일 것입니다. 저는 글도 사람도 그런 시선으로 바라볼 때가 많습니다. 맘에 와닿는 글들의 행간을 거니는 순간, 참 고맙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