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하고 싶지 않다는 니즈와 기업측의 무능한 놈을 일하게 두고 싶지 않다는 니즈가 맞아떨어져서 순조롭게 취준이 진행되고 있다

카레가 스스로 이름을 대줘서 좋았다

잘 생각해보니 교가라는거 처음엔 OP인데 마지막엔 ED인거 완전 벅차오른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망겜의 3요건은「불합리함」「불친절함」「의미불명」입니다.
라기보다도 인간은 이 세개가 동시에 일어나면 왠지 웃어버리고 만다는 겁니다.
여기에 망겜이 엔터테인먼트성을 띠는 요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고는「언제 어디에 내는가」가 핵심입니다.
아침의 만원전차에서 본 교습소 광고가 이거.

최근에, 친구랑「절대로 안 쓰겠지만 평생 한번쯤은 말해보고 싶은 대사」를 꼽는 선수권을 해서
・보기 딱할 정도군
・그대도 악이로군
・웃기는 여자네
・목숨을 받아가도록 하지
등등이 나왔습니다만, 다른 말해보고 싶은 대사가 있으신 분은 알려주세요.

신입사원 애, 뭔가 실패하면 ｢스시라면 쥘 줄 아는데요…」｢귀여운 고양이라면 집에 있는데요…｣｢배탈은 나본 적 없는데요…｣ 라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포지티브 포인트를 발표해줘서 점점 좋아져버린다.

친구 집의 18살 댕댕이에 대해 주인인 친구 본인이「완전히 색이 옅어져서, 이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무섭다」라고 몰래 생각하고 있었다는 건 전혀 모르고, 「카페라떼 같아서 귀엽다. 우유가 좀 많았나보다」라고 코멘트했더니 감사인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거 아직도 웃김

내 여동생 개쩌는 갑질 당했었는데, 개쩌는 갸루인지라 1도 안 통해서 반대로 상사가 우울증으로 휴직했다

악역의 슬픈 과거는 동정을 끌어내고 싶다 같은게 아니라「저희는 이런 공정과정을 거쳐 만들었습니다」라는 셰프에 의한 해설같은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죠. 드시는 쪽도「그랬구나아」해주시길 바람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드레스 입고 등원하는 4살 딸「프린세스는 말야, 아래를 보면 안 돼, 티아라가 떨어지니까, 반드시 앞을 봐야만 하는 거야」

그냥 인생의 금언인듯.

그렇게 멋진척하면서 살지않아도 돼요, 당신 60%는 물이니까.

이거 교토식 거절인거면 장난아니다

잘생긴 친구, 부모랑 싸우면 무조건

「누구 덕에 그 얼굴로 태어났다고 생각하는거냐?」

「그건 감사하고 있어」

라는 대화가 발생해서 바로 싸움이 끝난다는 듯하다.

어젯밤 애가「아침에 다시 자는 기분으로 밤에 잘 수 있다면 최고일테니까 한번 깨워줘」라고 하길래, 원하는대로 취침 30분 후 불 다 켜고 아침방송 재방송도 틀고「아침이야 지각하겠다-!」라며 깨워줬더니, 그 뒤에「와~ 앞으로 8시간이나 잘 수 있어…」라며 행복해하며 바로 잠들었는데 뭐야이게

감동의 눈물을 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