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주 4.3에 대한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화 <돌들이 말할 때까지>가 개봉했어요. 4.3당시 군사재판을 통해 육지 형무소로 수용된 과정을 이제는 90살이 다 된 생존자분들이 증언해주셨어요. 그분들이 견딘 세월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겨 있으니 꼭 극장에서 보세요.
돌들이 말할 때까지 포스터가 너무 좋아서 누가 했나 봤더니 윤위동 화백과 ‘빛나는’ 박시영 디자이너의 협업. “오랜만에 느껴보는 다큐멘터리의 생생한 울림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돌과 모래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윤위동 작가의 회화 작품과 함께 포스터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