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비슷한 사람끼리 더 욕이 많이 오가는 법.

v.daum.net/v/202404171001…

같은 인물이라도 국회 추천을 통해 총리가 되는 것과 그냥 대통령이 지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학급 선거에서 반장으로 뽑힐 인물을 담임 교사가 반장으로 지명해버리면 그 반장의 운명이 달라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alook.so/posts/rDtw40v?…

이쯤에서 다시 소환되는 기사

“중요한 건 양 전 원장이 황씨를 운전 담당 인턴으로 채용할 때 황씨 가족과 윤석열 총장 부부의 ‘특수한 관계’를 인지했느냐 여부다.”

v.daum.net/v/202202120804…

신규 투자 금지까지 갈 것 없다. 미공개정보이용, 범죄수익은닉, 차명계좌 보유는 없는 세상만 되어도 좋겠다. 아니, 발각된 쪽이 먼지털이식 수사라느니 무죄라느니 적반하장으로 나오지만 않아도 지금보다는 꽤 나아진 것이다.
v.daum.net/v/202404161643…

“범죄자를 감싼 국민들 때문에 졌다.”
“박용진 등을 잘라버렸기 때문에 이겼다.”
거대양당에서 이런 의견의 농도가 얼마나 되는지,
어느 쪽이 더 짙고 옅은지에 따라
향후 정국이 결정될 것이다.

대통령 임기 전반 ‘야당 압승’은 사상 초유

민주당 50.5 대 국민의힘 45.1… 향후 대선은?

국민의힘은 균열과 이탈, 민주당은 법정이 변수

newsverse.kr/news/articleVi…

김건희 수사는 대선 이후에 막혔고
지금 대통령실과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의 알력설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재판 지연? 선거 때도 불렀습니다.
사법부가 총선 구애를 받는 게 아니라
행정부가 수사를 방해합니다. 상황을 직시하시길.

실제 결과 / 위성정당이 없었을 경우
더불어민주당 175석 / 161석
국민의힘 108석 / 99석
조국혁신당 12석 / 32석
개혁신당 3석 / 6석
새로운미래, 진보당 각 1석
SBS 해설: v.daum.net/v/202404131812…

손준성: 윤석열 정부 법무부가 승진까지 시켜주며 비호.
김건희: 수사 멈췄습니다. 문제 없으면 무혐의라고 발표했겠죠?
자기네 문제는 축소하거나 은폐해서 법무부와 검찰과 정권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사법부가 이재명 조국 봐줄 거라고 의심하는 건 뭡니까?

헌재는 손준성 판결을 연기했고 검찰은 김건희 수사를 안 하고 있는 건 어떻게 보십니까?

배임, 제3자 뇌물죄, 위증교사죄가 선거법 재판하고 같다고 보시는지?
그래서 김미리 때문에 조국이 무죄 받았는지?
그런 태도로 사람들이 민주당 안 찍게 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윤석열 정부가 매사 극단적인데도 국민의힘은 지역구에서 무려 45.1%를 얻었다. 이재명 대표의 거대 혐의와 조국 대표의 확실한 유죄에도 민주당은 50.5%까지 솟았다. 양당 심판론 유권자들은 둘을 힘겹게 저울질하며 양옆으로 흩어졌다. 1찍 또는 2찍이라 싸잡아 욕한다면 이런 선거는 반복될 뿐이다.

민주당을 지지한 사람들이 다 이재명 무죄를 만들려고 지지한 것이 아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이재명의 법정 결과를 바꾸지도 못하며, 그래서 정권 심판부터 한 것이다. 더구나 정권쪽은 수사도 잘 안 받지 않는가. 게다가 지역구 득표율은 51 대 45에 불과. 이런 국민 탓이 정치를 더 망친다.

이번 선거 실질적 준연동형 아니며, 진입 장벽 3%도 유지
출마 정당수 늘어난 원인은 2014년 헌재 판결
조국혁신당은 병립형에서도 등장할 수 있는 정당
연동형 계산은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 “어렵다” 반복한 언론 책임은?

newsmin.co.kr/news/101910/?f…

이번 총선 최대 패배 정파는 개혁신당 내부의 비-이준석계.

김정란이 기획한 계몽 프로그램을 들은 노인들의 반응.
“야 시바, 이거 누가 만든 거여?” “민주당이라던데?”
“지난번에 괜히 찍어줬네.” “이거 듣고 국힘 지지 결심.”

v.daum.net/v/202404131052…

하여간 사람들 참 짓궂어가지고.. 나 같네

나는 민주당 싫지만 영남의 민주당 의석은 좀 더 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 가능성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조국혁신당과 김준혁이다. 조국사태는 이미 2020년 총선에서 영남 민주당에 이미 악영향을 끼친 바 있으며, 민주당에 마음을 열었던 중도보수층은 김준혁 같은 정치인을 몹시 싫어한다.

민주노동당 24년이 종료되었고
김대중-노무현의 민주당은 사망했고
김영삼-이회창의 보수는 실종됐다.

조국에게 대선 출마는 없다. 그랬다가는 조국과 한동훈의 자리는 다시 뒤바뀐다. 윤석열 재평가붐이 인다. 개딸들은 조국 판결문을 퍼나를 것이다. 이미 이낙연 팬덤은 조국 책을 불태운 바 있다. 조국은 이 모든 이치를 깊이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