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샀으니까 이제 홍보해도 된다.
탐라 국궁러, 검도러, 소리꾼들아 교복 나왔다!!
여기 허리치마 제가 5년 정도 교복처럼 입고 다녔는데 아직까지 문제 생긴 적 없고요. 가격 대비 질 좋아서 영업 잘 하고 다녔고 이쁘고 드라이 권장이지만 난 그냥 세탁망 넣어서 물세탁 하는데 잘 살아남는다!

야이개씨발
OECD 평균 최저임금은 2023년 기준 $53,416인데 왜 그건 말안하냐

조금만 살께요. 한 4000명만 남기시죠.

대리구매 해드린 반지가
미쳤다는 소식

무보정 실화
두둔

여러모로 구린내가 난다..........

여러분… 아시죠? 서울 시내 나오실 거면 오늘은 지하철 타세요… 저희 집회신고 다 했는데 괜히 미워하지 마시구…

경기도는 남쪽서 버는 돈을 북쪽에 좀 분산 지원해야하지 않나? 분도 과정 상 절차의 정당성과 의견 수렴도 충분히 되어야 하고.
공모되었다는 이름도 좀 별로.. 현 지사가 챙겨야 할 것 같은데. 저런일도 분명 한 부서, 담당자 한 두명이 추진하고 있을게 뻔함.
민주당 표떨어질 일 하지 않길.

의사랑 간호사 수 부족하다는 소리 하기 전에 일단 필요한 만큼 충분히 고용부터 해야하지 않겠냐 이 미친 놈들아... 지들이 부족하게 뽑아놓고 냅다 증원한다고 지르기... ㅋㅋㅋㅋㅋ 교육은? 실습은? 대학병원들 올해 못 넘기고 죄다 파산할 지경이라고 난리인데, 지금 학교 다니는 의대생 실습은?

근데 지금 환자수가 줄어서 수입이 감소하니 울며 겨자먹기로 야간 밤샘은 아니지만 늦은 시간까지 진료를 하는 거지요

이에요. 개업의들은 보통 남들 일하는 정규시간 이외에는 일 안 하는 직종이에요. 야간/주말 근무가 싫어서 개업을 한 사람들도 있구요. 큰 대학병원이나 소아센터에서 응급실에서 일할 소청 의사를 뽑기가 힘들거든요. 야간/휴일 근무 싫어해서요.

그 선생님에게 왜 야간진료까지 하시는지 한번 여쭈어보시면.. 개업의가 왜 야간진료를 해야 할까요. 정규시간에만 일하면 되는데. 야간진료를 안 하면 병원 운영에 드는 비용을 처리할만큰 수입이 충분치 않거나, 요즘 같으면 소아같은 경우 야간에 수가를 더 주어서 야간진료를 하도록 유인하기 때문

대병들은 그럼 전문의를 최소로 뽑으면서 어떻게 병원을 유지하느냐? 저렴한 수련의(인턴, 전공의)들과 비교적 저렴한 전문의(전임의, fellow)들을 쓰고 버리는 식인거에요. 요즘에는 진료/임상교수라는 명목으로 전임교수가 아닌 임시직을 뽑아서 쓰고 버려요.

이엔님이 가시는 병원의 과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이 과로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의사부족이 아니라 수입부족(개업의들은 고용한 사람들과 건물, 시설, 장비의 대여료와 대출금만큼 벌어야 합니다), 대병들의 전문의 고용 부족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병에 교수가 되고 싶어하는 의사들은 많았지만 다 개업하거나 중소병원에 취직하거나, 자기 분야랑 상관없는 피부 미용 등으로 빠지는거에요. 근데 그나마 최근 판례들에 겁을 집어먹고 이미 있던 사람들도 도망가려는 경향을 보이고는 있어요

그래서 수술이나 시술하지 않는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등을 제외한 내과의 여타분과들, 소아청소년과 등등은 전문의 인력을 최소로 유지하려고 해요. 비싼 수술을 하는 과들은 그나마 뽑으려 하지만 그것 역시 “충분히” 뽑지 않아요.

대병의 전문의가 부족한건 의시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병원에서 고용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병원에서는 전문의 1인의 인건비의 10배의 수익을 그 전문의가 내지 않으면 고용을 꺼려요. 근데 수익이 안 나는 과들이 있죠. 비급여 항목이 별로 없거나 수가 자체가 낮은 과들.

예를 들면 정신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