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이 시간에 남의 집 오는 교회 인간들이나 그걸 또 받아주는 사람이나

아마존 디스토피아
알렉 맥길리스(지은이), 김승진(옮긴이), 사월의책, 2024

아마존이 미국의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하고, 지역 격차를 더 벌리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세금을 회피하고, 정치와 민주주의마저 타락시키는 현장을 속속들이 파헤친 탐사 르포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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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를 6년째 임보 중인데”라는 서두를 보고 한참 웃엇다는 트친님 일화 두고두고 기억남 아기도 아니고 임보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로소득 시대 부자들의 정체
앤드류 세이어(지은이), 전강수(옮긴이), 여문책, 2024

상위 1퍼센트가 부동산-자금을 통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생산한 부를 빨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불의하고 역기능적인 메커니즘(부채를 늘리면서 정치적 영향력 확대)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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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으로 찾아와요... 페이보릿 데이지 2권이 나올거예요..! 펀딩이 시작되어서, 홍보하러 왔어요-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예요ㅠㅠㅜ..! 모두 고맙습니다 tumblbug.com/favorite_daisy2

예전에 찰리찰리 비슷한 강령술로 악마 불러내는 꿈을 꿨는데 악마 부르는 데까지는 성공했거든? 근데 그리스 철학이 신학에 어떤 영향 미쳤는지 가르쳐달라고 하니까 나한테 씨발놈이라고 하더니 그냥 가버림 존나 억울했음

피티쌤이 코어근육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하고 물어보길래 머리 가슴 배 아니냐고 그랬다가 쌤 울려고 그랫음

✨18번 비키
꼬리 끝에 흰 물감을 찍은 것이 예쁜 강아지. 날쌔게 잘 달리지만 달리지 않을 때는 차분하고, 쓰다듬으면 가만히 손길을 즐긴다. 사회성이 좋아 개들과 정중하게 인사를 나눌 줄도 알고. 매끄러운 갈색 털과 새까만 눈코입 때문인지 예쁘장한 인상.

✨14번 또리
낯선 환경에서도 겁먹지 않고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주인공상. 슬쩍 만지면 발라당 누워 배를 보여주고 미소짓는 따스한 강아지. 사람을 너무 좋아해 가까이 다가와서 꼬리부터 흔드는 친화력갑. 깊고 맑은 갈색의 눈동자와 아기 같은 얼굴이 너무 귀엽다.

✨12번 복둥이
지금은 털을 박박 밀어 좀 재미있는 실루엣이 되었지만, 본래 탐스럽고 멋진 장모를 가진 강아지. 갑갑한 뭉친 털을 달고도, 영문도 모르고 붙잡혀 털을 깎고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여기저기 검사하고도 해맑고 밝게 잔디를 달렸다. 털 예쁘게 다듬고 보송강아지 되면 얼마나 예쁠까.

✨8번 땡글이
너무나 성격이 좋은 말괄량이. 사상충도 피해간 기적의 강아지. 호기심도 많고 잘 뛰어다니지만 그 무엇보다 사람이 제일 좋은 듯. 반짝이는 눈으로 눈맞춤을 환상적으로 잘 한다. 울적한 날에도 네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

✨3번 햇살이
보송보송하고 따뜻한 햇살 그 자체 같은 강아지. 사람 손을 너무 좋아하고, 엄청나게 얌전하다. 글쎄 아무도 안 알려준 '하우스'를 한다! 같은 견사 아이들이 방해해도 차분하게 사람 손을 핥는 사랑둥이.

안락사 D-1... 익산시유기견보호소 안락사명단 아이들에게 단 하루가 남았습니다. 여전히 문의가 한 건도 없는 아이들이 있다고 해요.
살아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마지막 타래를 만들어봅니다.

✨1번 콩콩이
안기는 걸 좋아해 점프해서 무릎에도 올라오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쾌활한 강아지.

피난민들의 천막을 '정밀' 타격으로 폭격해 최소 45명을 불태워 죽인 이스라엘 점령군은, 유럽 국가들로부터도 비난이 쇄도하자 또다시 인근에 있던 '하마스의 탄약고'가 연쇄 폭발해 천막을 불태웠을 가능성이 있다며 날조를 시작했습니다. 폭격지는 이스라엘이 '안전 구역'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사실 원소가 조조한테 '내 칼'이 되어달라고 한게 굉장히 재미있는 비유인게 뭐냐면 칼로 쓴다는 건 일단 인간이 아니니까 칼 자체의 의지는 존중되지 않음 도구로서 아낄 수는 있어도 그걸 어디 쓰는진 주인의 마음임
그리고 아무리 유용하게 잘 쓰다가도 질리면 창고에 박아두고 잊어버릴 수도 있고

불법촬영을 당한것같을때. 상대방에게 의심을 제기하거나 추궁할때.

공개적인곳에서 만나기
둘이 동시에 아는(x) 나의 지인(ㅇ)을 데려가기/혹은 근처에서 대기시키기
여의치않다면 그날만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하고 주소와 행선지를 알리고. 상황이 종료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봐달라고 하기

피티쌤이 코어근육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하고 물어보길래 머리 가슴 배 아니냐고 그랬다가 쌤 울려고 그랫음

세계일보와 차차가 함께 용주골 여종사자모임 자작나무회 114명 가운데 63명 실태조사를 한 용주골 심층취재 기사가 나왔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사에 400개 넘는 악플이☠️ 있는데 1개의 응원 댓글이라도 작성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