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소수파 의제를 가진 세력이 집권 하고 있다는것이고

그에 대항하는 야당도 역시 또다른 자신들의 소수파적 신념에서 못헤어나다 보니
집권세력에 대한 반사이익을 다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는것

MBC 근황

여사 칭호 안했다고 징계, 평범한 아주머니가 받은 뇌물은 뇌물이 아니라고 징계. 지금 나라를 말아먹는 통수권자는 제1호 영업사원이고 양평간 고속도로를 휘게 만든 아줌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 제1호였구나. 나라가 총체적 난국이다. 진짜 3년은 너무 길다!

노환중 교수의 장학금이 뇌물죄로 조사 한다는 최초 뉴스는
한국일보 기레기의 단독 붙이고 나온 기사였는데
아무리 봐도 날짜가 맞지 않아서 기사 나올때부터 조작이라고 글 올린것 기억 나는데

이게 기소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음
v.daum.net/v/202404291729…

성남 fc 와 이재명 엮기 위해 400여명을 증인 신청한 검찰 근황. 말로가 비참할 것으로 장담한다!

2022년 이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우리나라 상황과 똑 같음
미국 유럽등 대부분의 국가가 경기침체를 유도해서
코로나때 지원금으로 오른 물가 잡으려고 할때 성장 부양책을 공약하고 감세 시작 하면서 물가 환율 출렁거리다가 욕마 먹고 사퇴함

v.daum.net/v/202210210125…

지금의 경제문제는 윤서열의 몫이라서
민주당이 야당일때 경기침체 겪게 해서 구조조정 한뒤에 민주당이 다시 정권 잡는 전략으로 가야

지금 여당도 아닌 야당이 왜 고물가 고환율에 돈풀 생각 하는지 이해가 안됨
그렇다고 여론이 좋은것도 아님

지금 같은 고물가에서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경기침체를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고
자영업자, 기업들도 구조조정이 일어 나야 됨

미국이 지금 힘들어 하는게 경기침체가 일어나지 않고 호황이 지속되어서 물가가 잡히지 않기 때문
그 원인이 코로나때 지원금이 너무 많이 풀렸기 때문인데

2022년 영국은 물가가 치솟는 경제 불안 상태에서
트러스 총리가 취임
트러스 총리는 감세와 경기부양책으로 환율 파동을 일으키며
결국 44일 만에 사임

지금 영국 상황과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거의 비슷함
이때 트러스 비판 하던 지성들이 민주당에는 없는건가?

지금 경제쪽에서는 2차 인플레이션이 도래할 위험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치솟는 환율과 금리동결로 물가상승의 악순환의 싸이클을 탈것 같고
미국도 지금 물가를 잡는데 실패 신호가 나오고 있어서 환율 금리는 더 악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 25만원 지원금이 최소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는 이슈라면 찬성합니다

그런데 긍정 비율이 선거전에 38% (kbs면접조사) 선거후 44%(ars 토마토조사) 결과로 좋은 여론이 아님에도 밀어 붙이는것은 오히려 당 이미지만 이상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윤서열이 자신의 지지율이 개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 굽히지 않듯이

이재명 대표도 과반 이상이 찬성 하지 않는 25만원 지원금을 밀어 붙이는것은 불필요 한짓이라고 생각

과반 이상이 찬성하지 않는 이슈에 대해서는 심판을 받는게 정치의 속성

이재명 대표가 윤서열 앞에서 가장 강조한 내용이
언론에 대한 탄압 언론사 압수수색이었음

이건 뭐 선전 포고로 봐야함

검찰은 EBS를 압수수색하는 이유로 '3만원 이상의 식사'를 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BS를 압수수색한 기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EBS 청사에 창사 이래 첫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mediatoday.co.kr/news/articleVi…

문재인 대통령이 진보 블록에서는 욕을 먹기는 했지만
보수 아젠다 빼앗으면서 다수파를 차지한 반면

지금 이재명 대표는 자기의 컨텐츠를 심을려고 하지 중도층이나 국힘쪽으로 등돌린 표심의 아젠다를 가지고 올 생각이 없음

진성진 김윤덕의 당요직 지명으로 확인된것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을 전국정당 만들고 선거 4연승 할때를 보면
박정희묘소참배부터, 안보,경제,재벌관계등 보수의 아젠다를 다 가져왔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확대로 부동산 민감층 까지 휩쓸면서 민주당 강남구청장까지 배출

정치는 상대방것을 빼앗아 올때 다수파가 가능

민주당에는 부동산혐오나 증세정당 같은 민주당의 부정적 이미지를 잘 알고 있고 이를 해소할 생각이 있는 의원들이 많다

그럼에도 그런 목소리가 높지않은 이유는 진보시민단체나 한경오 같은 언론과 지도부의 분위기가 문제인데

차기전당대회에는 송영길같은 용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기원 한다

지금은 민주당의 승리로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 나오는 국힘의 오만한 선택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민주당의 희망 사항은 절망적으로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재명 연임의 불가피론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연임은 굉장히 부정적이다

난 이번 총선이 이재명 대표에게는 위기라고 생각 하는데

이번 총선에서 '부동산혐오당''증세정당' 같은 민주당에 대한 심판론 불식 시키지 못했고

200석 이하로는 윤서열에 대한 심판이 불가능 하다는 현타가 오게 되면
이재명대표도 책임과 심판을 피할수 없음

22대 총선은 민주당은 두가지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본다
첫째
서울시장보궐선거, 대선, 지선에서 봤던 민주당에 대한 부동산 심판은 계속 되고 있다는것

둘째
200석 이하로는 윤서열과 검사패거리에 대한 어떤 심판도 어렵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