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적이였으나 개심해서 동료가 되는 전개는 그저 그렇고, 동료가 배신하는 전개는 싫다.

하지만 개심한 배신자가 신뢰를 되찾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건 좋다. 그렇다면 이건 '배신 모에'일까, '개심 모에'일까

#모에 #뻘글

바닷물이 얼지 않는 이유는 염분이 다량 녹아들었기 때문이라서인데, 사실 염분이 아니라도 용해된 물질의 농도가 높다면 전부 해당된다.

이를 납득시키는 사례로는 김치냉장고에 1리터 짜리 콜라를 넣고 사흘을 둬도 멀쩡한데 같은 조건의 제로콜라는 금새 얼어버리는게 경우가 있다.

#제로콜라

이틀전부터 극심한 이후통과 턱 저림으로 새해를 구안와사로 시작하겠구나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도 병원에선 임파선염이라고 한다.

애초에 구안와사가 이틀이 골든 타임인데, 병원이 쉬는 이틀동안 계속 방치되었는데도 푹 잤더니 아침에 증상이 완화된 걸 보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ac.qq.com/ComicView/inde…
요새 보는 중국 웹툰 '남호상풍'에 나오는 '쏸라펀'이 매운 라면이라길래 매운 것도, 면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무슨 맛일까 상상하던 중 어제 편의점에 파는게 있어서 사먹어봤더니 뭐랄까... 현실에 판매되는 초코비를 먹을 때 그 기분이었다.
#남호상풍 #南号尚风 #쏸라펀

레바의 팬이 된 계기가 레바의 모험 하다가 레바 블로그로 연결되는 광고 클릭하면서 본 만화였는데, 인상 깊었던게 등산 간 던파 직업 캐들 중에서 버서커가 고기 핏물 빼겠다고 블러드 러스트 썼다가 사방으로 핏물 흩부린 장면이었음.

지금은 블로그 만화를 전부 비공개해서 못 본다.

#레바

생각해보니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병먹금의 유명한 사례 같네.

양자역학이 마음에 안 들었음 그냥 쌩까면 그만이지, 굳이 증명하겠다고 고양이 가지고 실험했다가 오히려 더 그럴듯해져서 양자역학의 대표주자가 됐잖아.

#슈뢰딩거 #슈뢰딩거 의고양이 #양자역학

덕분에 '가면라이더 V3' 다음 작품은 '가면라이더 트위터'가 됐네요.
#가면라이더 #트위터 #일론머스크

오늘은 날씨가 매우 따스하네요. 이런 날씨는 3년 전만 해도 6월 즈음에야 볼 수 있었는데.

....시발, 지구가 위험해.

예전에 바나나의 DNA는 사람과 50% 일치한다는 말을 듣고 잠시 두근거렸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얼마 안가 초등학생 때 초파리의 DNA가 사람과 60% 일치한다는 걸 배웠던 기억이 나서 금새 식었다.

바나나 인간이라면 몰라도, 초파리 인간은 그닥 두근거리지 않는 소재였다.

とりあえずあと4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