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늘 제 두번째 솔로 앨범 “Fragile”이 발매되었습니다. 이후로 정말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앨범의 모든 곡에 아름답고 이상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워요. 그래서 여기에 MV Playlist 링크를 놓고갑니다 😉
youtube.com/playlist?list=…

뉴진스 OMG 뮤비를 만든 창작자 의도가 어땠느니 음모론 퍼뜨리는 분들 보면서 지난 주말 트위터가 너무 낯설었다 그 해석이나 시각이 딱히 재밌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못.생.김ㅠㅜ

작년에 OMG 뮤직비디오 나온 후 진행된 돌고래유괴단 씨네21 인터뷰 놓고 감 총총

m.cine21.com/news/view/?mag…

지금은 빅히트, 빌리프랩, 소스뮤직, 플레디스, 코즈, 어도어, 해외 레이블 순.

머리속에서만 완성되고 발매되지 못한 내 음악 중이는 90년대 순정만화로만 트랙리스트를 만든 콘셉트의 앨범이 있다.

쿨핫, 호텔 아프리카, 노말시티, 크레이지러브스토리, 언플러그드 보이, 사춘기, 캥거루를 위하여

막곡은 이거였는데 (ㅠㅠ가사미침)

훈아샘: 저는이제 마이크를 내려놓겠습니다 여러분이 불러주셔야 합니다

나: 무대에놓고 퇴장하는연출인가?

그때무대맞은편에서 드론이 날아왔다하이얏
마이크스탠드 매단 드론이?날아오더니?거기에 마이크를끼우시고??그게객석을날아다녔어요 구라같죠진짜임

힘 빼고 가볍게 재미있게 가자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꽤나 진지해져버린 특집
cine21.com/news/view/?mag…

대중문화에 새로운 건 있을 수 없죠. 그런 면에서 민의 멘트가 오만해 보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대중문화가 파쿠리라고 폄하하는 건 그것대로 옳지 않아요. 기존에 존재하는 것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 새로운 걸 만들 수도 있고 열화 복제판을 만들 수도 있는 거죠.

뉴진스의 'Bubble Gum' MV. 너무 신기하다. 나는 (원래도 케이팝을 음악 때문에 좋아하고) 뉴진스의 음익과 브랜딩만 좋아하며 멤버들의 얼굴은 그냥 누가 누구인지 적당히 알아 볼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를 보니 모두 너무 사랑스럽다.

이 밴드는 찌라시를 공식에서 말아드립니다

는 제가 열심히 말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이온라디오 x 암페어 시즌2 ep10 '씨피카' 편 (호스트: 하박국) 🧝‍♀️

유튜브: youtu.be/UeKkdWeIYbU?si…
스포티파이: open.spotify.com/episode/2z0DVS…
팟캐스트: podcasts.apple.com/kr/podcas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