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이런거 보면 쟈들 저기서 우쨔 살충제 뿌리면 안돼! 이랬는데 양봉 유투버를 구독한뒤로 이러면 그냥 전문가님이 오셔서 히히 이 길잃은 바보들 내가 데려가서 집도 주고 꿀도 주고 혹시 여왕벌 잃었으면 다른 군집에서라도 취업시켜줄게 해서 사람과 벌 둘 다 행복한 엔딩이 된다는걸 알게됨.
관광객이야 돈쓰러 작정하고 먼길 온거도 있고 엔저도 있고 뭐 그러려니 하는데 이런뉴스를 내는 일본 언론의 의도가 좀 기분 나쁘긴 함. 자기들이 초년생들 월급 적게 주고 부려먹는걸 외국인이랑 비교하면서 박탈감 심어줘서 고용주나 정부를 상대로 분노하기보단 외국인혐오로 굴절시키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