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뱀사골

아침에 빵 굽고,
점심 챙겨먹고,
도자기 좀 만들고,
저녁 챙겨먹으면 하루 해가 다 간다.

#지리산_무검산방_밥상

이모들을 위한 아들의 공연
봄비 내리는 아침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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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이뻐라해주던 언니들이 떼로 오셔서 오랫만에 푸짐한 저녁.
#지리산_무검산방_밥상

며칠째 황사가 심하기도 하다.
지리산 봄단풍이 한껏 물이 올랐는데 나가기가 겁나네.

아마도 올봄 마지막 벚꽃 구경일듯 하여 동네 한바퀴 돌고 오는게 카톡이 울린다.

“날도 꾸리한데 파전 어때요?
반죽 들고 넘어가겠슴돠.
아, 두릅이랑 엄나무순 데친것도 들고 갑니다.“

이런 친구가 내겐 있돠!!!!
#지리산_무검산방_밥상

르샤님 덕분에 알게된 거창 임불마을을 딸과 함께 드라이브~
다 졌을까 걱정했는데 오늘까지 수양벚꽃이 아직 남아있네요.
으하하하~ 좋구나!!!
르샤 님 고맙습니다^^

딸과 함께하는 생존요리.
압력밥솥에 밥하고,
감자 매콤하게 졸이기, 그리고 김부각 튀기기.

#지리산_무검산방_밥상

지난주부터 딸이 생존요리 배우기를 다시 시작했다.
동네 한바퀴 꽃구경 연두구경하고 돌아와
딸이 하고싶다던 오무라이스(라 부르고 지단덮은 볶음밥)을 만들어보았다.
오무라이스의 뽀인트는 하트 케찹!!
제법 맛있네^^
#지리산_무검산방_밥상

연분홍으로 피었다가,
날이 갈수록 점점 붉어지는 복사꽃.
보고있으면,
심장이 빠아아아아아알개진다.

#무검산방_방명록
#무검산방_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