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소원

이번주 대한민국 날씨… 날씨가 진짜로 현생의 복지라는 것을 깨닫는 중.

아아 역시 갓지..... 역시 너무나 앞서간 그회사

근데 생로먹방의 비밀보면 간호사는 걍... 현대인이 살찔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요소를 다가지고 있음

스트레스 많이 받음 > 폭식
불규칙한 생활 > 폭식
불면증 > 폭식
빨리 먹고 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강박증 > 폭식

병원이랑 제일 가까운데 건강이랑 제일 멀게 살고있음

23사번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요즘 토익 만점자 수두룩 하고 어학연수 다녀온 사람도 많고 학점도 좋아야 해서 불취업이라 하더라
이제 취업 쉽게 잘된다던건 다 정말 옛말

근데 역시 생로먹방의 비밀처럼 걍 사람들이 순수하게 먹고싶어서 먹는 모습? 그게 짱임

저는 그래서 애기들 먹방도 좋아함(키즈채널에서 인위적으로 판깔아둔 먹방말고) 카야라니채널에 나오는것처럼 걍 애들이 밥먹는거

이시간에생로먹방의비밀을본죄
ㄴ근데오지는먹방과님그러다유병장수해요를번갈아보여줘서이것도나름도파민단짠이라고할수있음
ㄴ쓰니야제발

진짜 한국이 인류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것인가

.

기사 읽어보니까 더 가관임ㅋㅋㅋㅋ스기나미쿠 나카노 아파트에 사는 한국인 유학생 00년생 황경현이가 여친이랑 지 집에 함께온 중학생 가슴을 만진거래

진솔이 연생때 자존감낮아져서 불안해하면 지우가 아괜찮아요언니~언니잘리면 나도나갈게요~ 이랬다느데 아개웃갸 05년생 의리쩔어

라인 영통 화질이 넘사벽이라고 카톡이 360p면 라인은 1080p야 제발 빠순이님들아 이거 중요한 사안이야

혹시나해서... 인용한 트윗에도 썼지만 해외취업문이 닫힌 거 완전히 닫혔다는 게 아니고 문 폭이 매우 좁아지고 그 기간이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길어졌다는 말입니다
해외취업은 병원-해외정부-나 의 삼박자가 맞아야 수월하게 진행되는데 '해외정부'에서 엇박자가 나니까 다들 전전긍긍하는 거에요

아 ㅋㅋㅋ

순수함은 모르겠고 무한한 가능성은 그저 어른들이 만들어 낸 고등학생의 이미지가 아닐까 싶음. 내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점수로 등급 나눠지고 1,2등급 학생 외에는 미래가 없는 것 처럼 겁주고 무시하던 환경이었는데.... 학생들 스스로도 막막하고 절망적이었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고

일분동안 말하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음

저번주에 내가 선생님이 된 이유는 학생들에게 숙제를 뿌리며 학생의 비명을 즐기는 독재 권력자가 되고 싶어서
라고 농담했더니
이렇게
돌아옴

학생: 선생님 저는요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선생님처럼 수학쌤이 될거예요
나:(감동)
학생: 그리고 선생님이 계신 요양원에 가서 수학 교실을 열거예요
나:(감동)
학생: 그리고 선생님에게 숙제를 엄청 많이 낼거예요
나:?
학생: 줄여달라고 해도 안 줄여줄거예요

6개월: 실업급여 안 나옴
계약직인데 사업주가 계약연장 바랐지만 본인 의사로 계약 연장 안 함: 실업급여 안 나옴

즉 말씀하신대로면
사업주 본인이 그냥 실업급여 타게 해줄게 한 거 아니면 실업급여를 탈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친이스라엘 언론 cnn이 드디어 이스라엘 점령군의 가자 주민 납치, 고문 감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미 알려진 구타/고문/살해에 더해 부상당한 주민들을 벌거벗겨 눈을 가리고, 기저귀를 채워, 손발을 병상에 수갑으로 묶어놨다는 등 이스라엘 군인들의 내부고발이 담겨 있습니다.

가자지구 성소수자들까지 다 죽여버린게 누구였더라…